내가 잘하던 못하던...

뭐 33살 평생 살아오면서 이런적 거의 없긴한데

이번 1달동안 참 많은일을 겪네

by 톨레도4400 2018. 7. 27. 01:00

기존에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했으나 반발이 심해서 약간 유예가 되었다가 이번에 확정되었다.

사실 현실을 제대로 보고만든 법인가 싶긴하지만... 뭐 정부서 까라고하니 별수있나 싶다.


그나마 올초에 해당법안을 미리 입수해서 어느정도 대비는 해두었지만 

일용직 근로자분들의 불평불만이 보통이 아니긴하다.

회사입장에서는 세금 내고 공제할거 공제하는 등 법대로하면 그만이지만

일용직 근로자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삥뜯기는 느낌이 적지않게 드니깐...


아무튼 대비 잘해야하고 생각없이 기존대로 사업장성립신고된 사업장에

기존처럼 19일씩 신고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15년 7월에 개정된 본사사업장 19일 이상신고시 사대보험 적용건과는 달리

이번엔 알쨜없이 모두 징수대상이 되니 이점 유의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8. 7. 24. 13:01

소설에서만 일어나야 할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니 참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던 지난 한주였다.

그래서 책을 많이 본 사람들은 현명하다고 하는건가?

다행히도 하나 둘 수습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론 조심해야지...

by 톨레도4400 2018. 7. 23. 01:43

건설업이던 사업이던 직접운영해보면 사람관리가 제일 힘든부분이다.

항상 내맘대로되지않고 사소한 트러블이 그만두는걸 야기시키거나, 혹은 감정이 상하게하기 마련이다.


나도 딱히 잘한건 없지만 이부분이 정말 힘들다.

언행 하나로 인해 연쇄퇴직을 야기시키기도하고 앞으로의 공정에 차질을 생기게 만든다.


필자는 성격이 다른사람들이랑은 다르게 지랄맞은경우며 특히 협박같은데 굴하지않는 스타일이다.

작업자가 술먹고 내가없으면 현장이 돌아가냐고 협박하길래 하기싫으면 관둬라고했더니

나비효과가 지금을 만든 것 같다. 사실 내가 잘한건 별로 없는 것 같다.


문득 과거에 같이 게임하시던 분이 작성한 리스크관리게임이라는게 떠오른다.

부족전쟁이라는 게임인데, 부족전쟁은 리스크관리게임이라는 명언(?)아닌 명언을 남긴글이 있는데

지금은 글이 삭제가됬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그 글을 요약하면

작은 행동하나하나가 리스크를 얼마나 관리하는 척도를 나타내고 그것을 조심히 행동해야한다는 게임행동강령인데

현실하고 너무나 맞아떨어진다.


부족전쟁으로 따지면 간부의 행동하나하나가 타국과의 외교조율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영향을 끼치고,

부족원들의 행동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즉 간부의 행동이 불성실하면 이러한 리스크는 커지게 되고

게임에서 패배를 가져온다.


마치 지금현실을 부족으로 치면

공격을 받는 부족원에게 방어병을 모두 보냈는데 다른데서 도끼가 1000개쯤 날아오는 상황이다. 

(사람에 따라 1000개는 약하다고 판단될수 있음)


과거에 읽었던 글을 기억하며 이러한 리스크를 어떻게 잘 풀어가야할지 고민해보고 실천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8. 7. 17. 23:39

1년전에 스팀으로 사놓은 게임인데

당분간 철도일을 쉬어서 플레이하게되었다. 한글패치등등 세팅을 해서 플레이했다.


평범한 턴제에 딜레이타임을 추가시켜서 한 게임이다.


본인은 스토리가 주 목적인지라 그냥 노말모드로 클리어했다

(문제는 노말모드도 드럽게 어려웠다... 공략법을 모르고 시작했더니)


결과적으로 스토리가 생각보다 매우 탄탄하고 재미있었다.

FC만하고 SC는 안할려했더니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놨어......


필자는 마지막에  티타와 올리비아를 택한 4인구조 클리어했다

(보통 클로제로 하더군요)


SC도 사놨는데 한글패치 구해서 또 플레이해야겠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스토리가 괜찮으니 충분히 돈값은 한다고 본다.

by 톨레도4400 2018. 7. 16. 12:53

플레이타임도 짧고 가사도 간단한데

요즘같은 상황에 이처럼 어울리는 음악이 안보인다.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아침해가 뜨면(아침해가 뜨면) 매일 같은 사람들과 또 다시 새로운 하루일을 시작해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힘들었던 하루(힘들었던 하루) 많이도 지쳤지만 우리들 모두다 더이상에 사는거야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오늘도 혼자 흥얼거려본다.

by 톨레도4400 2018. 7. 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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