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쉬드하면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경제학 용어가 있다.


이름하여 '멜서스트랩'


실제 본인도 여기에 당하여 마을사람들이 집단아사하여 게임을 재시작 한 적도 있다.




원래 본 영어는 멜서스의 인구론이라고 한다.


요약하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식량생산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결국 미래에는 다 굶어죽는다는 소리다.


물론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않고 이거에 낚인 몇몇나라(한국포함)이 망테크를 탔다 -_-;;




그런데 배니쉬드에서는 왜 멜서스의 인구론이 적용되냐면


초반에 교역에는 한계가 있고


인구증가와 생산증가치가 이론치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맬서스트랩에 당하지 않으려면 방법은 간단하다.


1. 집을 천천히 지을 것이며


2. 저장고를 넉넉하게 지어 멜서스트랩에 대비하고


3. 교역을 통한 식량확보를 한다


이다.


이 3가지만 지키면 사실 멜서스의 인구론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면 절대로 유민은 받지마라.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인구는 감소기를 거친 후 어차피 증가하게 되어있다.


증거사진으로 필자의 인구 증가와 감소치를 보여주는자료를 올리도록 하겠다.





인구가 증가하다가 갑자기 꺾인 부분은


필자가 졸면서 게임하다가 역병이 들었는데 의사를 배치하지 않아서이다...


아무튼 인구가 감소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없고


꾸준히 버티면 알아서 증가하니 조급해하지마라.

by 톨레도4400 2015. 7. 30. 13:25



드디어 2000명을 넘겼다


No mod, Hard, Harsh!!


조만간에 3000명정도만 찍고 배니쉬드는 그만하는걸로...

by 톨레도4400 2015. 7. 30. 01:09

사실 중반이나 후반이나 큰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차이가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그래서 몸소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적어보도록 하겠다.




우선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려면 가야할 길을 정해야한다.


1. 농사 및 목축


2. 교역(장작패기)


3. 직물교역


4. Only 교역(?!)




여기서 4번째는 차후 따로 집필하도록 하겠다.


이유는 현재도 테스트 진행중이며 어느정도 개념이 확립되면 글을 쓰도록 하겠다.



첫번째 농사 및 목축이다.


가장 쉬운 후반도모 방법이다.


본인이 맵 세팅을 Large로 했다면


차츰차츰 늘려가면서 전 맵을 농경지 및 목축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물론 병충해가 걱정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재해 및 질병 참조)




두번째는 교역(장작)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숲지기를 이용하여 목재를 비축한 후,


이를 모두 장작으로 패서 식량을 사는 방법이다.


숙련된 장작꾼은 나무한개로 4의 생산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필수이며 장작순환을 잘 시키면 후반도모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세번째로는 직물교역이다.


이는 목축업과 연관이 있다.


양을 키우면 나오는 양털과 소를 키워서 나오는 가죽,


그리고 사냥에서 나오는 가죽을 이용하여 교역으로 이용하면 나름 짭짤한 수입을 거둘 수 있다.


그래서 직물산업단지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네번째는 다음에 적도록하겠다.


아직 실험중이므로....

by 톨레도4400 2015. 7. 30.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