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목표는 달성했으니 이만하면됐다.

솔찍히 접는다곤했지만 연어본능때문에 완전 접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이 바쁘니 최소 반년은 후에 오겠지...

by 톨레도4400 2019. 3. 5. 00:30

외교나 게임내적인 부분은 다 제쳐놓고

이제 그냥 재미가 없다.


다음깃수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불태우고 접을려했지만

이제 남은정이 없어서 아예 안하기로했다.


저번과는 다르게 이젠 복귀할 의지도 생각도 들지않는다.

정들었던 게임이여 빠이!

by 톨레도4400 2019. 2. 15. 11:50

몇년전에는 유기체섭을 주로하다가

올 초에는 티엠체섭을 하였다.


4기정도 잘 놀았긴한데 줏대없는 운영에 실망하고 특히 개인정보부문에서 심각한 오류가 느껴져서 

현실도 바빠진겸해서 아예 접어버렸다가 이번에 지인인 Hided님이 오픈한 HidChe서버로 옮기게 되었다.


정작 시작하긴했는데...

아직도 지방에서 열심히 야간공사중이라 열심히는 못할것 같다.

인터페이스, 지도 등등 여러가지가 바꼈는데 당분간은 감좀 익히는데 집중하고

겨울에 제대로해보던가 해야겠다.



주소는 

https://sam.hided.net/sam/

로 가면된다. 많은접속바람.

by 톨레도4400 2018. 9. 27. 20:51

망할 게임 한번 이겨보겠다고 설치고 다닌결과

5일중에서 잠을 제대로잔날은 하루도없고

심지어 48시간 연속 깨어있기까지 달성했다.


그 결과 회사생활에 엄청난 지장이생겼고 부모님이 뭔일있냐기에

그냥 친구들이랑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거하느라 고생했다고 거짓말을했다 ㅅㅂ...


진짜 다시는 이고생 안할거다. 

이거는 사람할짓이 아니야...

by 톨레도4400 2018. 3. 3. 02:32

삼모전에 관심있다면 이미 새로운서버가 열린지 알 것이다.

다만 혹시나 모르는사람이 있을가 싶어 남겨둔다.


http://sam-tm.com/che/


소스를 이전받아서 서버를 판걸로 알고있다.

관심있는분들은 여기서 놀면 될 것 같다.


현재 1기인데 현실일도 바쁘고해서 예턴만 넣고 있다.

시간나면 달리던가 해야지.

by 톨레도4400 2018. 1. 13. 01:33

최근 삼모전을 거의 안하다시피 하다가


나나님이 단톡방에서 하도 징징글을 올려서 호기심에 잠입을 하게 되었다.


묘하게도 그 깃수는 60기였으며 중간에 장수를 팠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적토마(!!)를 얻으면서 달리게 되었다.


결과론적으로는 너무나 적은 사람수와


이제 우리들도 나이가 먹음으로 인하여 통제가 안되었고


나도 딱히 사람들도 모우지않아서 천통에는 실패를 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60기의 이야기고...




사실 사람의 촉이라고 해야할까?


이쯤되면 게임을 더이상 운영하지 않을거라는 감이오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설날 연휴도 찾아오고 딱히 리셋을 하지않는것이 느껴지면서 예상은 사실이 되었다.




내가 오래살진 않았지만 인생의 절반이상은 게임이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하고


그 중에서도 부족전쟁과 삼국지모의전투는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게임이 여기에서 멈춘다는건 시원섭섭하지만


그만둘 땐 과감하게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리셋요청이나 그런걸 따로하지 않았다.




재미있는 추억이였다.


역시 게임은 사람과 사람간에 딩굴고 놀아야 재미가 있다.


그동안 같이 플레이하였던 분들과 운영자셨던 유기체님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같은 웹게임 운영자를 해봐서 그런지 뭔가 심정의 이해가 간다고 해야할까나...)

by 톨레도4400 2016. 2. 19. 23:56

반년만에 복귀한건가?


실제 목적은 41기를 위한 것인데 손좀 풀겸 해서 소원님을 따라 하게 되었다.


삼모분위기는 예전에 비해 많이 침체되어있는것이 사실.


열심히할까 뭘할까 하다가 예턴장이나 하자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 임관한 국가는 여행을 떠나요 국가.


그런데 국가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하다. 땅따먹기와 장수수도 풍족했지만


누구하나 나서서 지휘하는 사람이 없어 절반도 안되는 국가에게 거짓말처럼 패배하였다.


그리고 임관한 국가는 두통치통천통국가.


이 나라는 군주님(비연)부터 열정이 가득하여 삼모를 하기 좋은 환경이였다.


때마침 내가 키우는(?!) 여동생이 하나 있어 사회경험도 시킬겸 삼모를 하였는데 육성하기 더나위 할것없이 좋은 환경이였다.


나도 약간 의욕이 생겨 현실지인도 소환하고 하여 결과는 천통.


41기는 유루유리국 이야기인데 이건 차후 써보도록 하자.


(사실 이 글을 쓸때부터가 이미 마음을 굳혔다고 보면 된다.)

by 톨레도4400 2014. 10. 26. 00:34

추신 - 이 글은 개인적인 시점이며 최대한 사실로 쓰되, 틀린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경우 지적주시면 감사.


1. 네오1기


나나님의 꼬임에 빠져 민심장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첫 임관국은 으앙쥬금 국이였으며 나중에는 이것저것 해볼려고 보병, 궁병, 기병 돌아가면서 뽑아 전투를 한 것 같다.


지금생각하면 수뇌입장으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 허나 그당시 잘못됬다는 것을 알려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장수수 보다 땅넓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으나, 최후3국(사실상 천통전)에서


으앙쥬금 vs 제스 전쟁때 하루정도는 대치상태였다가 그냥 쑥 밀려버려 망했다.


그리고 너와나 국에 임관하여 최후를 맛봄.




2. 네오2기


네오2기때는 왜 시작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 호기심에 삼모서버에 접속했다가 새로시작되는게 신기해서 한걸로 기억을 함.


처음 계정을 파고 시작했을 때, 어디로가야할지 몰랐다. 


그때 진세희님으로 기억을 한다.


깨끗한물티슈라는 도적국에 임관을 하였고 내정을 했는지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다가 수뇌로 금쌀포상(지금생각하면 먹튀)으로 군주에게 몰아주는 그런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땐 뉴비라 이게 뭔지도 잘 모른다.)


그리하다가 이월신교? 라는 전쟁이 있었고 나는 전쟁 커맨드라는것을 잘 모르고 오로지 1기때 배운


모병-훈사-사기진작 만 알고있어서 궁병으로 모훈사만 한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하필 그때 특기도 아는게 재간이라서 자금상황도 무리하지 않았다.


두어번의 탈취와 모병양파까지 더해져 방어를 성공하고 타국과의 합공으로 이월신교가 멸망한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맞을겁니다.)


그리하다 나라가 어디에게 멸망했는지는 모른다.


허나 확실한건 망하고 홍마관에 임관하게 되었다.


하지만, 허무하게 털리고 끝나게 되었는데 허무하게 털린 계기가 계략으로 인한 장수부상때문이다.


지금생각하면 계략좀 당해도 큰 부상이 아닌데 그당시에는 계략연타에 회복이 안될정도의 부상을 당하여


요양턴 넣다가 허무하게 다 밀려버렸다.


홍마관은 과일농장에 의해 망하고 럭비더비라는 국가에 임관하게 된다.


그당시 KBO대책위원회 국과 전쟁을 하게되었고 잘 싸웠으나 다굴에 의하여 멸망한 것으로 기억을 한다.


당시 전특이 징병이 걸려 전쟁은 원없이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기초적인 전투스킬은 이당시 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과일농장에 임관하게 되었고 무난한 전투를 통해 최후3국으로 간다.


과일농장 vs 한번놀아볼래 의 전투는 사실상 천통전이나 다름이 없었다.


처음에는 한번놀아볼래국이 약간 유리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호경식 후, 전원 기술연구를 통해 기술동등을 맞춘 후, 역전에 성공하여 천통을 하게 된다.




3. 네오 3기


나의 삼모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된 깃수중 하나가 된다.


나나님의 건국으로 인하여 초반부터 달리게 되었고


가끔 화자가 되는 코드잼 vs 목욕의신 구도가 이루어진다.


지금 생각하면 주요수뇌인사들이 무지장을 한 것이 가장 큰 패착인 것 같다.


어찌보면 이길 수 있는 전쟁같은데도 불구하고 운영미숙으로 패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패배를 통해서 지금도 S급이라고 불리우는 다수의 수뇌가 생산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종합병원으로 가게 된다.


나도 가끔 생각하면 여기 왜갔는지를 모르겠다.


아무튼 말썽도 많이 피웠다. 종합병원국에서는 조용했지만, 합병으로 인해 종합병원이 망하고


(이때, 합병은 전설의리그 + 종합병원 으로 알고있다)


마법소녀에 임관하게 되었다. 아마 마법소녀에서 종합병원때 있었던 일로 뒷담화를 많이하여


두고두고 어그로가 되는 시초를 마련한 것 같다.


약간 변명을 말하자면 필자는 이당시만 해도 부족전쟁이라는 플레이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그리하여 삼모전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고 이 당시에 내가 한 행동은 용서가 안되는 행동이 맞다고 생각한다.


주요 문제행동은 판도라의상자건이라던지 무부님의 스파이의심건이다.


나름 증거자료들은 들고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있던지 말던지 나랑 별 상관도 없었는데 왜 신경썼는지를 모르겠다.


그냥 솔플이나 했으면 욕도 안먹고 좋았을건데 말이다.


아무튼 마법소녀에서 전투를 하고, 산화하였다.


후에 전설의리그 vs 목욕의신 구도가 있었긴 하지만, 마법소녀때 탈진하여 천통전은 참여하지않았다.




4. 네오4기


최초로 천통수뇌를 겪어본 깃수이다.


나나님이 남영에서 해커컵을 건국하였다.


나도 초반10인이 되려했지만, 먼저 임관한 사람이 있어 스스로 임관을 미루었다.


(어차피 해커컵으로 갈 생각이었길래)


스스로 인간와드링이 되어 각국의 정보를 상세히 수집했다.


183년 3월까지로 기억. 왜냐면 주요요망국이 무엇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런것으로 기억한다.


이때 국가명이 서정시 국가로 기억한다. 아마 유명한 헹이님이 건국했고 유명한 네임드들이 많아서 그런것으로 기억한다.


초반에 땅따먹기는 시도조차 못하였다. 이유는 도적국에 의한 길막때문인데


이 길막이 나나님과의 갈등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안다. 그리고 길막한 군주는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


그 이후, 굵직한 전투로는 삼국지마을과의 전쟁. 필자는 주요수뇌중 한명이였지만, 


개전 첫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수뇌를 보지못하였고 다음날 아침 필즉이 날아왔지만,


양파로 무난히 막았다. 그리고 한순간에 몰아쳐서 멸망을 시켰다.


이때, 약간의 분쟁건이 있었다면 


폳오느님만세 국과의 전쟁도 동시 수행중이였는데,


강하의 먹튀국이 폳오느님만세국에 원조를 하였는데 원조를 하자마자 해커컵이 멸망시켜


원조한 금쌀을 그대로 들고오게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고가 고의인지 우연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약간의 분쟁거리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음 전쟁으로는 유기체비긴즈국과의 전쟁이다. 


약간 불리하면 불리할 수도 있는 상태에서의 전쟁이다. 


하지만 그당시 해커컵 사람들은 남는게 시간이였고 약간의 장수수 갭은 큰 문제가 아니였다.


그렇지만 깃수 끝나고 입수한 정보들을 통합한 결과, 유기체비긴즈는 


금쌀이 풍부한 나머지 아이템구매를 너무 하여 막상 전투할 금쌀이 생각보다 많지않은게 패배의 원인이다.


물론 당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의 평균금쌀은 템구매 영향으로 2~3천정도 차이가 났다.


개인적으로 이때, 네오섭에서 가장 큰 사고중의 하나인 7기 사건에 대한 운명적인 만남이 있게 된다. 


(해당일은 네오5기 일기에서 다루도록 한다)


유기체비긴즈와의 전쟁이 끝나고 장기간내정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에로티즘과의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해커컵 훼력은 지금으로서는 두번다시 보기힘든 장면을 이루어낸다.


새벽 낮 상관없이 접속자명단이 3~4줄이며 1시간에 패퇴를 몇번씩 뛰어 눈뜨고 삽턴을 다수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마지막 천통전인 에스페란사와의 전쟁.


사실 불리한 전쟁임이 틀림없다.


이때 나나님이 작정하고 장수를 15명정도 데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


대충 동수를 만들고, 실접을 바탕으로 조금씩 우위를 가지어 천통을 이루게 된다.


필자는 네오기수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를 꼽자면 해커컵이라고 꼽겠다.


다만, 유일한 흠이라면 군주가 못되먹어서 열전을 안써 훗날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5. 네오 5기


지독한 인연은 어쩌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첫 건국을 하게되었고 미숙한 운영으로 나라를 말아먹게된다.


(방랑탈취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였지만 이는 뒤에 기입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 처음보는 닉의 국메로 약간 상처를 입게된다.


(개인적으로 해당자료는 찾아보고싶긴 합니다. 어떤 말인지 대략 기억은 하지만, 확실한 증거자료가 있지 않으면 일기에 실지 않겠습니다.)


그분은 조커님이였고 훗날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게 된다.


당시 운영도 운영이지만, 회사에 입사하여 바쁜것도 한몫있다.


쿠마한테도 한소리 들을정도면 말 다했지뭐.


그리고 차후 여러나라를 돌다가 천통을 하던지 말던지 별 관심이 없어져서 깔끔하게 깃수 종료.


이때 천통국은 어떻하지라는 국가가 천통했으며 열전은 없다.




6. 네오 6기


헤븐스도어국가에 임관하게 되었고 군주님은 산모기님으로 안다.


헤븐스도어때는 열심히 하였으나, 나라가 망한 후, 별 관심이 없어져 


그대로 기수를 종료하였다.


당시도 개인사정이 바빠서 대충한것으로 기억을 하며


천통국은 철벽국가이다. 이때, 최후2국은 영상개화국이였는데


약 20년간의 전쟁을 통하여 남아도는게 없어 망했다.




7. 네오 7기


네오기수 역대 최악의 사고가 일어난 깃수이며 필자가 만든 사고이다.


시작은 이러하였다.


나나님에게 대한 열전을 갈구하는 뜻으로


나나님열전좀 국가를 건국하였고


자매품으로 유메미님의 해커컵열전좀 국가가 태어나게 되었다.


역시나 나나님열전좀 국가는 천통지향 국가는 아니였고


종횡가가 어떤건지에 대한 실험국가라서 초반에 장수수1등만 찍고 망했다.


그리고 해커컵열전좀 국가에 임관하였고 무난하게 먹튀를 하며 금쌀등을 모아나갔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먹튀국이 최후3국이 되었고 이는 큰 영향을 발생하게 된다.


당시 논란중의 하나는 친목과 라인이 있다.


누구는 누구랑 친하니까 당연히 누구한테 간다 라는 선입견이 컸고


이는 역대 천통전을 보면 거의 비슷한 구도로 갔다.


허나 앞서말했던 일들이 있었고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들이 몇명 있어


순리를 깨게 된다.


깨게 된 이유중 하나는 유기체비긴즈국에서는 당연히 자기편으로 인식하여 


별다른 외교접촉도 없었지만, 썸머비치축제국에서는 간곡한 요청이 계속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일방적인 몰아주기와 게시판어그로를 통하여 모든 물자와 땅을 썸머비치축제로 주었고


개인 휘하장수들 마저 죄다 썸머비치축제로 몰아넣어 천통을 하게 되었다.




필자의 사견을 담자면 이당시로 돌아간다면 해당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네오7기 사고를 통해 필자를 욕하는 사람은 많지만


무엇을 가지고 욕하는지를 아는사람은 한명도 없다.


조금 안타까운일이긴 한데, 전후사정도 모르고 욕만하는것을 보면 안쓰럽긴 하다.


허나 잘못한건 잘못한 일이니 여기서 넘어가도록 하자.




타인의 사견을 첨부하자면 역대 통수와 배신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허나 유일하게 그 이유가 없는 사례가 네오7기 사고라고 한다.




이 영향으로 삼모전에서 약 100여명이 접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8. 네오 8기


전 깃수에 사고를 치던지 말던지 당당하게 건국을 하였다.


하지만 망한 사유는 전 깃수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귀찮아서 나라를 방치해서 고의로 망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회사일이 바빠서...)


그리고 아닌데여 국에 임관하였고 군주가 캣킬러님으로 알고있다.


예턴넣는대로 넣고 하다가 망하고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다.


(정말 대충했거나 삭턴을 탔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9. 네오 9기


시작은 어디서 했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난다.


그럴 수 밖인것이 회사일에 치여 살았고,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준비중이라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


나나유치원국을 잠깐 거쳤던 것으로 안다. 그리고 우주대폭발에서 마무리 지었다.


여기서 많은 일이 일어났다.


유령국을 없애기 위해 메뚜기왕국과 합동을 하게되었다.


모든것을 걸고 싸워 유령국을 없애는데 성공하였고 천통은 메뚜기왕국이 하게 되었다.


하지만, 네오9기에서 필자의 이름이 많이 거론이 된다.


타인들은 필자가 9기에 빅 어그로를 끌었다고 주장을 한다.


허나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사실이기에 지금이라도 바로잡고자 한다.


사고의 계기는 살수묵랑님과 이시리스님의 분쟁으로 시작이 되었다.


물론 필자는 있는 자체로도 어그로의 대상이 되긴 했지만


실제 9기에서의 플레이는 vs 유령전에서만 활동하였고 그 전에는 예턴도 겨우 넣었기 때문이다.


(해당사항은 서버 내 로그가 있을것이고 명백한 사실이라 해당 일기에 기입을 한다)


서로간의 감정싸움이 심하게 오간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저런 일로 정작 천통전은 짜증나서 필자도 하야하고 종료하고 말았다.


주요 사건으로는 유령군주의 개인메세지가 문제가 있는데,


메뚜기국 수뇌에게 사람들을 데리고 몰아주겠다라는 발언을 하여 만들어진 사건이다.


그런데 사건의 주체는 필자가 아닌데, 필자로 몰아진게 어찌보면 신기하긴 하다.


덕분에 트롤계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명성만 높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천통국은 메뚜기왕국이 천통을 하였고, 그렇게 기수는 끝났다.




10. 네오 10기


당시 필자는 일에 치이다 만 나머지


삼모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뻔했다.


하지만, Hided가 연구소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필요하다고해서 


아무생각없이 시작하였다.


얼마나 생각없이 했냐면 닉네임조차 본닉 그대로 달고 했을 정도이다.


시작은 먹튀국이였다. 허나 시작을 통크게 건업을 먹어버리고 먹튀를 시전하려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도적국가 요츠바랑이라는 국가가 있었는데, 이때 필자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어차피 먹튀할거 도적도 먹어버리고 먹튀하자'


이게 시발점이되어 도적국에 당당하게 선포하게 되었고, 도적국은 백성동원을 걸자 수몰로 까버려 멸망시키게 된다.


그리고 군주의 천통지향 선언.


시작이 워낙에 풍부해서일까?


금쌀은 넘쳐났고 전쟁도 순조롭게 풀렸다. 특히 예턴률이 98%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점에 대해서 각 국의 인사들이 우리는 100%를 찍었다는 말은 많지만, 실제 확인결과 해당사항은 없으며,


초반 아이템 등에 의하여 100% 혹은 그 이상을 찍은 경우라서 공식적으로는 연구소국 예턴률이 제일 높은걸로 인정함)


하지만, 전투태세국과의 전쟁은 매우 힘들었다.


장수수가 얼마없던 국가였지만, 선포후 대략 50명가까이 늘어나 많은 말들이 오갔다.


당시 필자는 크게 관심이 없었고, 자소유님과 이시리스님의 분쟁이 기억이 난다.


(해당사항은 스크린샷 자료는 없지만, 다수의 증언이 있기에 일기에 실습니다.)


전쟁중 예턴률도 90%에 육박하였지만, 엄청난 숙련차이로 인해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구두외교의 사고가 터졌으니


인간의 숲 사건이다.


인간의 숲에서는 구두외교을 깨고 전투태세에 선포를 하게 된다.


이 사고의 결과로 연구소는 천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그 이후의 전쟁도 무난히 수행하여 천통을 하게 된다.




사실 네오기수에서 구두외교으로 인한 문제의 시발점은 네오10기이다.


허나 이 사실도 대다수는 오해하고 잘못아는점이 많으며 바로잡고자 한다.




11. 네오 11기


나나님의 건국으로 필자는 내가쏜다! 국에 임관하게 되었다.


이 기수도 나나 vs 하리의 구도로 불꽃튀는 전투를 예상하게 되었으나


군주의 삽질로 정말 허무하리만큼 망해버렸다.


당시 삽질의 이유는 본인이 예턴등을 짜서 올리겠다 해놓고 그대로 잠수를 타서였다.


(안타까운게 차라리 넘치고 넘치는 수뇌에게 전쟁을 맡겼으면 어땠을까 한다)


시원하게 말아먹고 어딜갈까 하다가 아방가르드 국으로 임관하게 된다.


아방가르드 국의 군주님은 하리님으로, 이때 나는 다른사람의 삼모스타일을 직접 배우고자 임관한 것으로 기억한다.


(정작... 큰 차이는 없었다. 궂이 있다면 열전을 쓰냐와 안쓰냐의 차이인데, 이것이 사람을 모우는 원동력으로 기억하고 있다.)


정작, 아방가르드국이 내가쏜다국을 점령 후, 적수가 되는 국가가 보이지 않았다.


그럴수 밖인 것이, 삼모전에서 날고 긴다는 S급 수뇌 대다수가 아방가르드로 넘어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그리하여 무난한 전투등을 끝내고 아방가르드 국은 천통을 하게 된다.


허나, 지금도 필자가 왜 천통수뇌인지는 모르겠다. 


물론 수뇌일을 안한건 아니지만 말이다.




12. 네오 12기


이때부터 슬슬 필자는 삼모전에 대해 싫증을 느끼게 되었고 시작조차 하지않으려 했다.


하지만, 나나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참치의 끝이라는 국가에 임관하게 되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초반에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외교적 갈등도 있긴 하였지만, 필자는 관여하지 않았다.


다만, 주요사건으로는 외교갈등에 나나님의 결혼을 가지고 주제가 이어져 많은 분쟁을 낳게 된다.


(해당사건은 삼모게시판에도 언급된 적이 있고 자료로 남아있기에 수록합니다)


필자도 이때 접게되는데 사실 타국과의 분쟁은 필자랑 전혀 상관이 없었다.


허나, 해명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삼모를 접은게 사고를 쳐서 접은것처럼 화자가 되어 약간의 씁쓸함이 남는다.


(해당사건 역시 삼모게시판에 해명글 등을 올린 로그등이 있어 일기로 실습니다.)




13. 네오 13 ~ 19기는 플레이하지 않았다.




14. 네오 20기


필자의 복귀깃수로 쟁중엔롤안함 국에 임관하였다.


하지만 해외출장 등으로 제대로된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15. 네오 21기


화려하게 불태운 기수로 기억한다.


나나 vs 하리 전투에 가장 근접한 떡밥인


팝국 vs 조사병단국 의 일이 일어난 깃수이다.


쿠마의 부탁으로 팝국에 임관하였으나


군주의 게으름 등으로 인하여 수뇌들이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었다.


당시 조사병단국은 매우 강력하였고, 레베뉴의 참전으로 인하여


성 한개에 수비 360을 남기고 극적으로 회생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결국엔 웨딩피치국에 망했고, 


필자는 레베뉴에 임관하였으나 웨딩피치국은 천통을 하게 되었다.


이 당시 두가지의 주요사건이 있다면


첫번째. 전진수도 문제이다. 


전진수도의 수도보정으로 인하여 많은 말들이 오갔고, 이는 수도보정을 삭제하는 패치의 원인이 되었다.


두번째. 레베뉴의 친목사건이다.


당시 많은이들이 문제를 삼은 사건인데, 친목등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어울리지 못하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였다.


필자도 어느정도 느끼긴 하였으나 그런데는 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타인들이 이를 문제삼는부분이 많아서 기입을 하도록 하겠다.




16. 네오 22기


필자가 팝국의 행태를 보다못해 직접 건국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름은 모의고사국으로 건국 전부터 사람을 모우고 컨셉을 맞추었다.


그리하여 모의고사국은 출범을 하게 되었는데


필자의 집합부대 발령실수로 땅 6개로 17년간 내정을 하는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


그래도 이나라에는 내정전문가들은 다 모인 국가라 


6템만 무려 11개를 뽑아내고도 돈이 넘쳐 흘렀다.


떡국에 금쌀원조를 계기로 많은 장수를 얻게 되었고


1주일 내내 2:1, 3:1의 전쟁을 수행하게 되었다.


허나 라비앙로즈 국에 밀려 국가가 멸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서는 숙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셔서 그만 -_-;;


필자가 안타까운 부분은 외교적 미스가 하나 있다면


국사무쌍국에 대한 미스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에는 최후2국외교가 통용이 되었는데, 필자는 최후2국이라는 단어를 매우 싫어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최후2국은 라비앙로즈국과 국사무쌍국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이는 모의고사의 외교적 고립을 가져오지 않았나 예상이 된다.


허나, 필자는 아니지만 타인이 삼는 문제가 몇가지 있다면


첫번째로는 거북선 vs 라비앙로즈


두번째로는 왜 모의고사 군주는 선포를 바로 하지 않았나 이다.


우선 첫번째 사례를 본다면


이당시 거북선 vs 라비앙로즈에서 거북선 장수들의 대다수가 흡수되는 식으로 라비앙로즈국에 임관하게 되었다.


사실 타인은 문제삼을지도 모르지만


필자는 삼모에서 라인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것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였다.


그래서 문제삼을 일도없고 삼을 생각도 없다.


두번째로는 필자는 외 라비앙로즈국에 선포타이밍이 안좋았나인데


이점은 할말이 없다. 사실 지금 그당시로 돌아간다면,


나는 오히려 선포시기를 최대한 늦추었을 것이다. 이유인 즉, 어차피 라비앙로즈와 국사무쌍이 최후2국이고


이 구도의 경우 다굴이 늦게오는 나라가 항상 불리하게 되는 암묵적인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장수숫자가 좀 딸리긴 했지만, 시간을 끌고 충분한 금쌀을 모아 싸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모의고사국이 망한 후, 국사무쌍국의 외교에 약간의 섭섭함을 느낀게 적지 않다. 그리하여 라비앙로즈국에 임관을 하였고


라비앙로즈는 천통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살, 귀숙 1위를 찍고 마무리 하였다.



17. 네오 23기


이번기수의 컨셉은 삼모기자였다. 이유는 삼모하기엔 지난기 여파가 너무크고 지쳤었기 때문.


그래서 닉도 잠입도 필요없어서 본닉으로 파게 되었고


당당하게 랜임을 하였는데 하리님의 나라로 걸리게 되었다.


사실 위치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이걸 천통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주변국들이 알아서 망해주는 어부지리, 그리고 군주님의 적절한 외교를 통하여


극적으로 천통을 하게 된다. 


(필자도 흑막을 여러게 짰긴 하고 판도를 구성하긴 하였다. 하지만 해당사항은 끝까지 비밀로 하겠다.)


웃지못할 사고가 하나 있다면, 휘침성 국가의 금쌀증발사건인데,


금쌀을 먹튀하여 방랑 후, 삼너월드에 임관하려던 것이었으나, 방랑을 하면 금쌀 1000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여 일어난 사건이다.


이때 얻게 된 교훈이 있다면 돈있으면 템살건 빨리 하자 이런거라고 할까...


그리고 삼모일보를 작성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상황에서 


적지않은 트러블도 있었다. 하지만 딱히 틀린말은 아니었기에 무난히 넘어갔다. 그리고 루비콘은 천통을 하게되고 또다시 천통수뇌를 하게된다.



18. 네오 24기


이번기수는 그냥 모든게 막장이다.


허나 여기서 또 필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는 한데, 필자는 정말 24기의 경우는 


외교적으로 단 한번도 간섭을 한 적이 없음애도 불구하고 필자언급이 되곤 한다.


이점도 바로잡고자 알리며 24기의 외교문제의 주체자는 앵벌스님과 메뚜기님,


그리고 나나님, 마지막으로 나머지국가의 외교적 의사소통 문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삼국동맹이 있었고 이는 언제나 굳건하다고 하였지만, 필자가 확인결과


이는 시작부터가 잘못된 동맹이였다.


(애초에 멸망당할걸 살려준 나라를 멸망시키는 주도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함.)


그리하여 진참새무쌍국이 무난히 천통을 하게 된다.


(어부지리라는 말이 많긴 하지만, 상대방 동맹국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걸 기다려주는 인내심은 높이 인정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함)




19. 네오 25기


필자가 건국을 한 깃수이다.


다만, 천통은 목적이 아니었고, 유루유리라는 애니메이션에 감명을 받아 만든 국가이다.


컨셉은 '삼모하는 사람들 모두가 유루유리에 대해 알게 해 주겠다' 였으니...


결과적으로 따지면 초반에 도적국에 신나게 털려 망했다.


다만 털려서 망한것 보다 털리기 전의 외교가 문제가 된다.


외교자체는 크게 문제삼을게 없다. 하지만, 필자가 외교를 하는데 타국사람이 irc채널에 들어와 쌍욕을 퍼붓고 나가는 일이 있었다.


이점에 대해 필자는 상당히 유감을 표했지만 표면적으로 문제삼지 않았다.


(이점은 아슷아슷님과 외교중에 발생한 사고로서 목격자도 있고 증거도 있기에 일기에 첨부를 한다.)


아무튼 망해고 수능2014국에 임관하게 되었고 죽어라 수뇌를 하여 천통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천통하는것은 문제가 없었으나, 중간중간에 수뇌트러블이 있었으며 해당 사건은 호날두님 사건기록에 첨부되어있음을 명시한다.




20. 네오 26기


이번엔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예로부터 자주 문제가 되어온 방랑탈취에 대한 대응 퍼포먼스를 하기로 하였다.


다만 여기서도 문제가 있다.


방랑탈취는 공학토끼님이 주로 쓰는 것이며 네오5기 이후로 사용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 내가 최근에 본 것만하더라도


23기 루비콘시절 방랑탈취가 있었다.


(이 역시 기존사실과 달리 틀린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기록을 하며, 해당사항은 서버기록에 남을 터이니 필요시 증거자료로 쓸 수 있음을 명시한다.)


사실 5기에 공학토끼님의 방랑탈취에 영혼까지 털린적이 있기도 하고


irc 내부에서는 문제로 삼았지만, 실제 운영자로의 퍼포먼스는 없기에 직접 행하게 되었다.


이는 삼모일보의 나레이터킬러의 트롤일지에 그대로 명시되어 있음을 밝히며 참고바란다.


하지만 말이 트롤일지지 그냥 실험일지라 봐도 무방하다.


이 실험의 결과로 방랑국 자동해산 등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방랑탈취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



21. 네오 27 ~ 28기는 시작하지 않았다. 흥미가 없어서이다.


22. 네오 29기


필자는 금서목록 빠돌이임을 미리 밝히며 시작해야겠다.


금서목록이라는 애니와 소설에 심취하였는데 해당국가가 생긴다고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실은 이렇다.


주변사람에게 내가 복귀를 한다면 금서목록국을 세운다고 말해 두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나보고 삼모 건국했냐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무슨소린가 싶어 확인했더니 시이님이 금서목록국을 만드신 거였다.


그리하여 시작은 하였으나... 사실 실망을 금치 못하였다.


눈앞의 이득에 눈이 멀어 전쟁을 앞에두고 빈땅먹기에 바쁜 나머지 


하마터면 8 vs 22의 싸움을 질 뻔했다.


(내가 8에 있었다면 정말 이길자신이 있었다)


그정도로 나라의 운영은 심각했으며


각각 수뇌들은 본인의 프라이드에 연연한 나머지 입삼모를 즐기며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사실 필자도 할말없는게 아니꼬우면 직접하면 되지만, 귀찮아서 안했다.


하지만, 그래도 수뇌돌아가는게 도가 심했다는 사실은 명백하기에 일기로 남겨둔다.


그리고 여러나라를 거쳐 함대콜렉션으로 가게 되었고 천통전을 하게 되었다.


금쌀이 불리한 상황이였으나, 상대국의 전략낭비, 그리고 맹수병남발로 인한 금쌀소모와 능동수뇌의 부족으로


극적인 역전극을 이루고 천통을 하게 되었다.


해당깃수는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기억한다.




23. 네오 30기는 시작하지 않았다.




24. 네오 31기


어쩌면 필자의 마지막 기수 일기가 될 수도 있겠다. 이번기의 일은 가능한 상세히 기록하겠으며 있는 사실만을 바탕으로 적겠다.


시작은 이랬다.


나나님을 약올려 주고자 나나님이 하는 부족전쟁의 적대국 부족장 이름을 따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나나님은 이번기수를 하지 않았다.


이왕 한거 아예 잠입으로 하고자 컴퓨터로는 절대 삼모를 하지 않았고 irc 아이피조차 조작하여 플레이를 하였다.


군주의 미숙함, 그리고 능동수뇌의 부족은 문제삼을 만했지만


이는 내가 스스로 함으로서 어느정도 보완을 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군주님과 수뇌부의 정체를 알게되고 이는 고대화석임을 알게된다.


아마 최근의 삼모전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것 같다.


31기 최후의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사실상 내가 외교에 관여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며 거짓이 아님을 밝혀둔다.


(사실 참여를 했다면 외교전문에 내 닉이 있어야 정상이겠지...)


그러다 외교가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할 때 쯤 화가나서 잠입을 풀고 본격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여기서 여러가지 억측이 있다면


초보군주를 왜 이런결정을 하도록 유도를 했냐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베타1기부터 한 사람한테 감히 네오기수부터 시작한 사람이 훈수둔다는게 애초 말이안됨을 밝혀주고 싶다 -_-...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번 눈 밖에 나면 어쩔 수 없나보다.


우선 지금부터 말한 것들은 모두


http://www.62che.com/bbs/bbs/board.php?bo_table=0free&wr_id=23680&page=8


를 기반으로 함을 명시한다. 이때의 외교는 내가 참여한적도 없으며 있는 사실만을 가지고 기록하도록 하겠다.


우선 유럽연합이 천통지향국이라는 것은 사고가 일어날 때 주장한 것이 아니다.


이는 처음부터 명시된 사항이며 공식적으로 서버에 기록된 것은


소현님이 유럽연합에 임관할 때 개인메세지로 유럽연합은 천통지향국이라고 보냈다.


이는 엄연한 사실이며 삼모전 서버기록에도 있기에 사실임을 밝히며 적어둔다. 


애초부터 천통지향국임을 기록에도 남기며 플레이 하였지만, 현재 이를 믿는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사실임은 분명해서 이것은 유기체님께 서버로그를 달라하면 줄 것으로 믿는다)


각설하고 나는 천지개벽과 최후2국을 가야지 천통희망이 있다고 봤었다.


왜냐하면 명전도용국은 명백히 강력했고 일반수뇌가 아니다. 따라서 최후2국으로 간다고 하더라고 이길확률이 없다.


하지만 천지개벽의 경우 사람은 많지만, 최후2국만 가면 나의 힘으로 사람을 모아 동수로 만들 자신은 있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하여 막대한 양의 금쌀을 비축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도 했다.


그리하여 천지개벽과 유럽연합이 최후2국이 되도록 하는 판을 얼추 깔아놓고 전쟁시작전 땅외교를 시작하였다.


여기서도 하나 짚고 넘어가겠다.


개인적으로 땅협상 외교시점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이 시점 이전에는 꾸준히 타국으로부터 천지개벽으로의 다굴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이고,


유럽연합은 정하지않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즉 이 시점에서 땅협상을 하는것은 너무 이른 시점이고,


반대로 개전 후에 땅협상을 하는것은 늦는 시점이다. 그래서 내 생각이는 이때 땅 협상시점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외교 결과 땅협상외교는 매우 망작이 되었고 우선 보류로 설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제는 안평이 궁기병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빌려주고 개전상태인데


유럽연합 입장으로서는 믿고 빌려줬더니 암울한 외교결과가 나와서


이 상황에서 우리가 이것은 안된다하고 주장할 경우 그대로 개전이 된다면


답이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긴급히 실접자 위주로 징병을 하게 된 이유고


이유를 말할수는 없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징병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부분 또한 엄연한 사실을 바탕으로 적은 것이며 증거자료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유럽연합 채팅로그를 꼽을 수 있기에 적어두도록 하겠다.


여기서 결단을 하게되었다. 역대급 사고를 치게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욕을 얻어먹을 각오는 했다. 다만, 생각보다 욕이 적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 정도.


상대방과의 외교는 win-win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이번사고 직후의 생각이 아니며


23기에 내가 작성한 일보에도 수록되어있음을 사실로 밝혀둔다.


약간 도가 지나친 외교결과에 수뇌부들과 군주는 시스템이 허가하는 상황에서 도의적문제를 알면서도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그 후폭풍은 궂이 여기서 적지않도록 하겠다. 양도 방대할 뿐더러 삼모게시판에 수두룩하니 말이다.


필자가 병맛같은 소리도 많이 하긴했다. 공정한 일기가 되기위해 필자의 잘못도 기록해 두기로 하겠다.


http://www.62che.com/bbs/bbs/board.php?bo_table=0free&wr_id=24143&sca=&sfl=wr_name%2C1&stx=%EB%82%98%EB%A0%88%EC%9D%B4%ED%84%B0%ED%82%AC%EB%9F%AC&sop=and


해당링크에 필자가 병맛같이 굴고 한 사실을 기입해 둔다. 위에 내용은 엄연히 나의 책임인 것도 기록해 두겠다.


(하지만 다음날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일이 일어나긴 한데.. 난 대인배니 그건 넘어가겠다)




허나... 여러가지 글들을 보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 있다.


필자는 타 웹겜을 많이 해보았지만


매 게임을 통수를 걱정해보면서 게임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삼모전에서 필자는 사실 뉴비에 속한다. 그런데 얼마나 평소에 통수를 치고 했으면 매 깃수가 통수걱정을 하면서 사냐는 것이다.


심지어 같은편으로 무단공격도 허용이되는 부족전쟁 조차 통수를 걱정하면서 게임을 한 적이 없다.


이번일이 일어나게 된 신뢰와 신용의 부재를 원인으로 삼아 이를 고쳐나가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통수유저척결, 친목위주의 플레이를 주장하는 글이 난무하다.


통수유저척결, 그리고 쓰레기유저의 처리.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며 나도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인정을 하겠다.


하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해결방안이 되진 않는다. 필자도 웹게임을 많이해봤고 한때 몇만명이 플레이하는 게임의 운영자도 해 보았다.


외교에서 엄연히 신뢰와 신용이 바탕되어 있다면 해당 국가, 나라, 연합들은 절대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통수가 일어나면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친목이 권장되는것은 공감을 하지 못하겠다. 


모든 커뮤니티, 그리고 모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것이 친목질이다. 


이는 신규유저의 유입과 적응을 배척하여 결국 떠나게 하는 지름길이며


삼모전을 하면서도 이런일은 수없이 봤다.


허나 그걸 보면서도 친목을 권장해야한다는 주장을 보면 약간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엔 주체를 유럽연합으로만 보지말고 천지개벽의 시점으로 보겠다.


사실 천지개벽으로서는 펄쩍뛰고 미치고 환장할 일임은 분명하다.


허나 이정도의 외교를 내세우고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한것은 좀 이해를 못하겠다.


(솔찍히 아무리 공평하고 제 3자의 눈으로 봐도 이건 좀 이해가 안되긴 하다...)


유럽연합은 통수치고 쳐들어와서 나라를 망하게 한 원흉임은 분명하다.


허나 이점은 명심해야 한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런 욕 얻어먹을걸 각오하고 일을 저질렀을까 하는것을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번일은 트롤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약간 변명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을 나의 주도로 이루어진것으로 안다.


허나... 그게 아니긴 한데


내가 유럽연합의 일원이고 수뇌이며 나의 생각을 적는것으로 이미 낙인은 찍힌 듯 하다. 그동안 이미지도 있고 말이지.




이 사고의 여파로 현실세계에서도 어느정도의 지장은 있다.


지인중 한분이 천지개벽의 일원이였는데


이번일로 실망이 컸는지 많이 소원해진 상태다. 혹은 인연이 끊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반성하도록 하겠다.




하고싶은 말은 많긴 하다.


하지만 역사는 제 3자가 평가할 일이며 그게 공평하고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만 나의 일기는 줄이도록 하며 이번기수를 끝으로 삼모전을 하지않을 생각이다.


물론 복귀가능성이 없다고 장담은 못하겠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삼모전이 망하길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삼모전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즐거움, 슬픔등을 함께한 인연들이 많이 만들었고 여러가지 추억도 많이 생겼다.


그렇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떠나기를 원하고 이를 통해 평화롭게 해결이 된다면 그만두는것이 옳다고 생각이 된다.


아마 이 블로그에서 복귀하기 전까지는 더이상 삼모전에 대해 이야기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고 자신에게 말해보며


나로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by 톨레도4400 2014. 3. 16. 04:58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안했는지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을듯...

by 톨레도4400 2014. 3. 15. 14:25

이번기수 컨셉이 잠입이였다.


잠입의 목표는 '내 정체를 숨기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가입을 하고 시작은 랜임으로 하였다. 그렇게 들어간 국가가 유럽연합......


지금 생각하니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내정등은 내가 하고 판도를 짜는데에도 일조한 것 같다.


다만 오늘의 사고가 터지기 전까진 말이다.


사고가 터지기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이미지가 있어서일까?


그토록 조용하던 유저들은 보란듯이 나에게로 화살이 돌려지는 걸 보고 생각나는건


'역시나 걍 화풀이 대상은 나구나' 


라고 하게 되었다. 


...


게임이던 현실이던 끝까지 안고 가야 할 상대가 있으면 


그에대한 예우를 해 주는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눈꼽만큼도 지키지 않으면서


본인의 이득만 취한다면 누가 좋아할까?




한때 운영자를 해 본 사람으로서 게임에 대해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를 가만히 지켜만 보는것은 방만 방관행위라고 생각한다.


문제가 될 사항이라면 처벌을 주는게 당연하고 고쳐야 할 것이며


그것이 아니라면 처벌을 주지 않고 현상유지를 하면 된다.


어찌보면 이런 당연한 생각과 발언들이 선동질에 의해서 싹 무시가 된다.


최근 네이버 댓글들을 보는 것 과 같은 느낌이라 할까?




이번 사고의 토픽은 일단 통수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이상한 점이 있다.


어찌보면 삼모전만큼 외교적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뒷통수에 대한 걱정이 없는게임이 별로 없다.


심지어 부족전쟁의 경우 100%구두계약이며


오로지 신뢰만이 부족을 지탱할 수 있는 게임이다.


허나 그런게임에서도 통수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것 걱정안해도 게임이 잘 돌아간다.


하지만 이 게임은 통수에 대한 방어체계시스템이 일정량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통수를 걱정하면서 산다. 역시 게임을 운영해본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




아마 당분간은 삼모를 하지 않을 것 같다.


솔찍히 기사시험 앞두고 삼모를 해서 상당히 위태했는데


어쨌든 붙어서 다행이지 -_-;;


계속 하면 인생에 지장이 갈 것 같다.


이래저래 오늘은 삼모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하루인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14. 3. 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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