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한국애니메이션 파닥파닥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알게되었다.

내용은 잘 알지못했지만 국산애니고 성우라던가 ost를 먼저 들었는데 상당히 고퀄리트 작품이라서 끌린김에 감상하게되었다.


분명히 한국에서 상영했을때의 포스터는


이걸 보고 절대 어린아이용 만화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내용은 상상할수 없을만큼 잔인하다. 절대 니모를 찾아서와 동급으로 보면안된다.


올드넙치, 그리고 주인공인 고등어(파닥파닥)의 탈출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물론 누가 탈출했는지는 스포일러니 밝히지 않겠다.

이 애니메이션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해석을 한다던지

혹은 성장애니로서 우리가 성인이 되는 험난한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묘사한것인지 등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어쩌면 이런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것이 묘미가 아닐까 싶다.

본인은 이 애니메이션이 매우 수작이라 생각하고 추천한다.


주말에는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이나 먹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8. 5. 26. 23:38

요 작품은 2016년도 가을쯤에 본 애니로 기억한다.

(한창 철도공사할때 짬짬히 봤으니깐...)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우주속에 떠도는 리바이어스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생존 및 정치극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특이한것은 이러한 주체는 10대정도로 예상되는 소년과 소녀.


어떻게보면 참 지루하다고 볼 수 있는 주제인데

생각보다 박진감있고 재미있다.


학생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면서 정치지휘권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재미있는건 지휘권을 박탈하는 인물에 따라 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정작 주인공은 딱히 능력이있는것도 아니고 평범한데 수난을 많이 겪는다.(......)

물론 결론은 해피엔딩.


그리고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다. 

유심있게 보지않으면 몇 편 건너뛰고 쟤가 누구더라?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다.


오래전에 나온 작품에도 불구하고 작품성이 뛰어나고

개인적으로는 ost가 정말 맘에들어서 지금도 듣고 다닌다. 

일본어판과 영문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영문판이 맘에든다.  한번쯤 들어보는걸 추천!

by 톨레도4400 2018. 2. 19. 10:37

사실 이 애니는 몇달전에 본건데 나름 괜찮은것 같아서 추천해봄.

장르는 학원, 일상, 러브정도로 보면 될 것 같고

혹시나 애완그녀라는 이름때문에 사육(?!)하는 그런걸로 착각하지 말자......


나름 스토리도 좋고 그림체도 좋다.

다만 아쉬운게 삼계탕논란때문에 2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기로 마무리됐다는것......


내용은 써봤자 스포일러만 될 것 같고

(솔찍히 귀찮아서...)

짤막하게 추천만하고 그만둠.


ps. ost가 나름 들을만하고 좋음.

by 톨레도4400 2018. 2. 19. 10:27

이번 설 연휴 전후로는 무슨애니메이션을 봐야하냐는 주제로 작년말(?!)부터 고민해왔다.

그 결과 클라나드라는 애니메이션이 이상하게 눈에 띠였고 이걸 무려 1월초에 스마트폰에 전부 다운받았었다.

심지어 게임도..... 


사실 이걸 보기전에는 무슨애니인지 사전정보가 전혀없었다.

그냥 인생이라고 부르는 애들도 있고 그림체가 십년전에 나온것치고 내맘에 들어서 다운받았을 뿐이다.

게임도 내가 라노벨류를 즐겨하다보니 받아둔거고...


클라나드 및 애프터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모두 봤다.

보고 난 후 심정은 그냥 멍해졌고

내가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 대해 평가를 함부로했다는 죄책감이 먼저 들었다.

왜 클라나드가 인생이라고 하는지 제대로 알게되었다.


내가 이것을 십년전에 봤다면 이러한 감동을 못느꼈지도 모르겠다.

가족에 대해 그다지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내가 가정을 이룬다는것은 먼 훗날 이야기이기에

그저그런 감동적인 애니라고 평가했을지도 모르겠다.


가족이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에 대해 깨닫고

어느덧 나이가 서른중반을 흘러가면서 내가 이 다음에 가정을 이루고 힘든일이 있을때면

클라나드라는 애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애니메이션을 다 보고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기위해 게임을 하고있는 중이다.

어차피 애니메이션으로는 한번 봤으니까 공략집을 펴놓고 플레이중인데

하루이틀로 끝날 게임이 아니고 1주일은 넉넉히 잡아야 클리어할 것 같다. (그만큼 스토리가 방대하고 탄탄하며 지루하지않다는 소리임)

비록 답안지를 펴고 하는게임이지만,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이해가 안간부분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결론 : 꼭 봐라.

by 톨레도4400 2018. 2. 19. 02:36

엔젤비트 이후로 가장 여운이 많이남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마지막 엔딩부분이 압권이다.


길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자 의미없다.


멘마쨩...... ㅠㅠ

by 톨레도4400 2017. 10. 2. 03:15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외전이다.


본편에서 카미조토우마와 투닥(?)대던 미사카미코토가 주인공이 되어


주변 떨거지들(!!)과 풀어가는 이야기다.


따라서 어떤부분은 금서목록과 겹치는 내용도 많다.


예를들어 엑셀러레이터라던가...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의 애니인생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작품이다.


삼모전을 하면서 우연찮게 오프닝곡이던 Only my railgun을


FDD로 연주하던 동영상을 알게되었고


이게 무슨애니인지 찾게되다가 초전자포라는걸 알게되고


또 이것의 오리지날이 금서목록이라는걸 알게되어


처음부터 보다보니 이지경이 된 것이다 -_-;;


심지어 금서목록은 소설로 책까지 지른상태...


아무튼 애니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작품은 보는걸 추천한다.


그림체도 나쁘지않고 스토리 또한 탄탄한 편이다.


다만 시라이쿠로코를 햝지는 말자. 노답임.

by 톨레도4400 2014. 1. 9. 19:45

남들이 다 보았다는 애니메이션을


이번에야 접해보았다.


서부의 카우보이 스타일을 우주로 옮겨놓아


비밥호에 스파이크, 제트, 페이, 에드, 아인이 이루어내는 에피소드를 각 편에 담은 것이다.


사실 요즘애들이 처음 이 애니를 접하면 흥미있게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중시하는 나도 처음 볼때는


명성에 비해 생각보다 재미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보니 이게 왜 명작인지 이해가 되었다.


시대적 배경, 그리고 각화마다 수록된 깨알같은 ost. 그리고 다음이 있을것 같지만 없는 미묘한 엔딩 등.


98년작 치고 퀄리티도 매우 좋다. 애니 입문자들은 보길바람.

by 톨레도4400 2014. 1. 4. 14:42

필자는 이 애니를 학교 아는 후배한테 소개받았다.


진짜 농담안하고 


방가방가햄토리 번외판인줄 알았다.


하지만...


...


해당애니는 19금, 즉 성인용 애니이다.


25살짜리 여성이 키우는 햄스터(아마 기니피그 같음)가 주인공이 되어


햄스터의 주인과 바람둥이 남친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풀어나간 이야기이다.


(물론 그 둘만 있는건 아닌데 언급하기가 ㅠㅠ)


차마 스토리를 내 손으로 적긴 그러하니 직접 보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스토리를 제외하고 캐릭터만 본다면 충분히 귀엽고 매력있다.

by 톨레도4400 2014. 1. 1. 19:45

1기인 EF - a tale of memories의 후속편이다.


1기에서 조연급이던 유우와 유우코가


2기에서는 주인공역할을 하게되며 


1기에서 주인공들이 조연역할을 하게 된다.


2기에서는 1기에서 궁금해 했던 점과 인간관계를 모두 풀어준다.


연출방식도 동일하며


메인스토리는 유우와 유우코의 이야기(과거와 현재)


서브스토리는 심장병환자 쿠제와 미야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다루기에는 스포가 되니 생략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1기보다 더 명작이며


애니메이션의 완성도 또한 높고 타 애니와는 다르게 ost가 내용내용마다 매우 충실해서 귀가 심심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1기 op곡도 좋아하지만 2기 op곡이 더 좋다고 생각.


by 톨레도4400 2013. 12. 30. 13:00

간만에 볼만한 애니를 찾은 것 같다.


1기 마지막편 다 보고 감탄을 했으니...


장르는 학원 or 로맨스물로 분류를 할 수 있겠다.


등장인물로는 쌍둥이 자매 관계인 케이아 치히로,


케이와 좋아하는 남자 히로노(물론 사귄다는 것은 아니다)와 


히로노를 좋아하는 미야코(이놈보소?!)


케이의 여동생 치히로를 좋아하는 렌지


그외 인물들 등등이 있다.


다루는 이야기는 2분류로 나눌 수 있다.


케이와 히로노가 풀어나가는 이야기,


치히로와 렌지가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있다.


더이상 내용을 풀면 스포일러나 다름없으니


그냥 보면되겠다.


그림체도 괜찮고 ost도 좋다.

by 톨레도4400 2013. 12. 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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