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1월 29일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아직도 완치가 안됬다.


일반 몸살인줄 알고 따끈한 물에 샤워하고 두툼한 이불 덮어서


땀좀 뺄려다가 된통 당했다.


땀이 나기는 커녕 체온만 올라가서


열이 40.2도를 찍어버리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_-;;


이틀간 고열을 반복하다가 겨우 내렸긴 하지만 후유증이 만만치않다.


두통으로 하루를 고생하고


어제는 좀 낫는다 싶더니


오늘은 목에 통증은 완화됬지만 미친듯한 잠으로 인하여 하루가 소비된다.


병원안가고 용하게 낫았긴 하지만


뒤끝이 있는 독감이다.


다만 전염성은 크게 없어보여 다행.

by 톨레도4400 2014. 2. 5.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