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혼자 싸지르는 글

드디어 11일 동생네가 이사를 간다.

톨레도4400 2023. 5. 10. 23:57

진짜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집짓기가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어쨋든 이사를 간다.

 

아빠소원 중 하나가 동생 집짓는걸 보고가는거였는데

정말 우여곡절끝에 지금이라도 완성시켜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생각해보면 시공사가 도망가고 평생 한번 겪지못알일을 많이 겪었지만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그간 몰랐던 각종하자를 잡아내는덕분에 무사히 끝낸 것 같다.

 

앞으로는 사고치지말고 무난히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