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

천만다행이도 첫째가 담도폐쇄증은 아닌거같다는 소견이 나와서 1주일 후 다시 지켜보자고 한다.

심장소리 이상도 신생아에서는 가장 흔한증상으로 100일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니 패스

육아종도 조리원 퇴실때에 비해 많이 아물어서 크게 신경쓸필요없다니 이거보다 좋은게 없다.

다만 황달은 꾸준한 모니터링을 해줘야겠지...

 

아버지도 생각보다는 괜찮다고한다.

물론 방사선치료가 절대 괜찮은 치료라고는 할 수 없지만

표적치료제에 의한 내성과는 거리가 멀기에 치료효과를 기대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