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혼자 싸지르는 글
현재의 상황과 공황장애증상
톨레도4400
2020. 7. 1. 02:12
올해 사람 바쁘게할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올해 상반기 마지막 입찰조자 우리가 낙찰받아서 가뜩이나 바쁜데 다 바쁘게 생겼고
이젠 현장대리인으로 넣을 사람이 부족해졌다.
(물론 이부분은 현장대리인 중복배치조건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긴하다)
꼭 좋은일만 있는건 아닌것 같다.
간밤에 꿈은 그다지 좋지못했는데
그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공황장애증상이 다시 일어났다.
이러다가 또 병원갈려고하면 멀쩡해지고 말겠지 ㅅㅂ
아무래도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과 이젠 결혼준비까지 해야하다보니 심적부담이 커서 그런것 같기도...
의사도 아닌데 의사인척 하는 내자신이 참 어처구니없기도 하다.
병원을 가긴 가야하는데 코로나가 무서워서 가기도 그렇다.
두서없는 글을 썼는데 오늘부터 2020년 하반기 첫 시작일이다.
올 하반기도 잘 마무리하고 좋은 한해를 만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