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치과..

 

예상한대로 별 이상은 없었다.

스케일링을 받으러갔지만 받을필요가 없다고하였고

충치가 심하지않은게 1개 있다고해서 그냥 치료받겠다고하고 내일 치료하기로했다.

 

그리고 내과.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 아빠말을 듣고 내과를 갔다.

혈압을 재고 이런저런 질의응답을 한 결과

가족력이 있다는 말 하나에 나는 고혈압약을 먹여야한다고하였고

제일 약한것부터 먹어보자고 한다.

2주정도 먹어보고 경과를보면서 피검사하고 어떻게할지 정하자고는 함.

 

남들이야 젊은게 벌써부터 고혈압약먹냐고 손짓을 하던말던 신경안쓰기로했다.

건강에 괜한 자존심 세우다가 나중에 신장 다 박살나고 평생후회할바에는

그나마 건강할때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낫다는게 내 결론이다.

아무튼 치료를 받아보면서 향후 경과가 어떻게되는지 관찰해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9. 12. 1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