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모를일에 대비하여 모든자료를 취합하였다.

취합하고 날짜순대로 채팅로그와 사진을 대비하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을지경이다.

진짜 사람맞나 싶을정도......



화도나고하지만 이쯤해서 나도 마음을 접어야겠다.

인제와서 들쑤셔봤자 당장은 속은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두명인생 망쳐봤자 내인생이 좋아지는건 없다. 괜한 시간낭비일뿐...


물론 날 건드리면 그땐 각오좀 해야할 것 같다.



만약 이글을 본다면 알아서 연락해서 아랫글에 답변좀 해줬으면 좋겠다. 

1. 도대체 나한테 이런이유는?

2. 목적이 무엇인가? 보통 이런일은 목적이 있어야하는데 아무리봐도 목적을 모르겠음.

   돈? 유흥거리? 엔조이? 하지만 모든걸 고려해봐도 뚜렷하게 이게 답이라고 결론이 잘 안섬.

3. 자정에 쓴 글은 진실인가? 보통의 남자라면 절대 저런일이있으면 가만히 있을수가 없음. 

   아무리 찌질한 사람이라도 이런 경우에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은 못할망정 고맙다고해야 정상임. 그런데 이걸 여자한테만 맡겨놓고

   본인은 구경하면서 지켜만본다?? 이건 사실 남자가 할 도리가 아니거든.



궂이 하기싫으면 안해도 탓은 안하겠음. 사실 해야할 의무도 없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란게 있으면 답변을 해주길.



이제 더이상 위의 일에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을 것이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사실 지금부터의 글 카테고리는 내가 싸지르는데다가 넣어야하지만 워낙 블소랑 상관관계가크기에 여기다가 적겠다.

남자는 처신을 잘해야한다.

나는 살아생전 나름 처신을 잘한다는 편에 속한다고생각했는데

올해 그것이 완전히 박살났다.

분하긴하지만 사실 남탓할 것도 없다. 어차피 내 입에서 시작이 된것이며

내가 분노를 참치못하였기에 인맥이 끊어지고 절교등이 일어난 것이겠지.

엉키고 설킨 매듭은 남이 풀어주지못한다. 결국 내 스스로 풀어야할 문제다.



이 또한 몇 년 지나고나면 잊지못할 추억거리가 될 지도 모른다.

그때되면 스스로가 깨닫겠지.


그럼 오늘의 썰은 끝!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블로그활동을 해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9. 1. 19.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