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

머리자르면서 등록금에 대한 설전이 한창이다.

물론 의도가 나쁘진 않고

그러한 용기있는 행위는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학교 총학의 실태는 어땠는가?

먼저. 자기들이 생각도 없이 실천해버린 절대평가 상대평가제로 변환..

난 기억한다.

자기들 입으로 이게 맞다고 설명했고

세미나까지 한것을..

그런데 갑자기 그걸 뒤엎어버리네?

제대로 자기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키지도않고

인제와서 머리자르고 언플하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생들을 바보로 아는가?

본인들은 얼마나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총학의 내역서를 한번 깨끗하게 공개하였으면 한다.

등록금 납부거부운동은 좋다.

그런데 왜 이걸 미리 공지안하고 꼭 이런 시점에서야 터트리는것일까?

만약 늦게 납부해서 생기는 불이익은 본인이 책임을 질 것인가?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총학이 정말 한심스럽다. 
by 톨레도4400 2011. 8. 27.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