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을땐

이게 뭔가 싶었다.

이해못할 그림체...

하지만, 마음을 동심으로 돌리고

차근차근히 읽이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한 장면의 연속이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감정을 조절하기가 힘들었다..

태어나서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 우는 것 자체가 처음이자

이렇게 울어본적은 처음이다.

아버지... 
by 톨레도4400 2011. 5. 15.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