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야한다.

재난만 있는것이 아니고 재해도 있으며 인류에 대한 질병도 다수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것만 몇개 추려서 알아보자.



우선 크게 나눈다면 


1. 자연재해


2. 도시재해


3. 병충해(농작물 및 동물)


4. 질병재해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럼 각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대한 Tip 또한 분석해보자.





1. 자연재해


자연재해는 크게 토네이도라고 볼 수 있겠다.


이게 어느순간 토네이도가 뜨면서 지나가는 자리는 건물 및 사람 관계없이 완전 휩쓸어버린다......


이 재해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줄이고 빠른복구는 가능하다.



먼저 모든 건물을 한곳에 몰빵하여 건설하지 않는다.


이유인즉 몰빵하여 지을 경우 동선이 짧아져서 빠른 성장은 가능할 수 있으나 이러한 재해에는 터무니없이 약하다.


즉 토네이도 한방에 게임을 접어야 한다던지 혹은 도시재해(불)에 의해서 완전 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건물은 되도록이면 붙여서 건설하되, 멀티를 빨리하는것이 한 방법이다. 


이러한 멀티가 많으면 많을수록 빠른 복구가 가능하며 피해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멀티를 가진다면


자원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쉬워진다.


그리고 목재 및 석재를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사실 아무리 피해가 크더라도 자원만 있으면 안될게 없는 것이 배니쉬드이다.


(당연히 자원이 있으면 살아남는거 아닌가?!)


그렇기에 무리한 확장 및 테크트리보다는 충분한 자원을 확보해 놓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 도시재해


도시재해로는 불이 있다.


불은 인명피해는 주지않는다. (내 경험상)


하지만 주변의 것들을 모두 태워버린다.


그러다가 마켓이나 저장고가 타버리면... OTL...


사실 불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타 공략을 보면 우물만 있으면 된다고 하나 이것 또한 약간의 랜덤성을 가진다.


한번이라도 옮겨붙으면 우물이고 뭐고 걍 gg다.


불이 붙으면 솔찍히 대처방법이 없다. 그냥 맘 편하게 먹고 복구하는게 답......


그렇다고 건물을 모두 띄엄띄엄 지으면 낭비가 심하다. 그냥 불붙으면 복구한다고 생각하고 신경쓰지않는게 답이다.


하지만 우물을 짓지말라는건 아니다. 밀집주변에는 반드시 한두개정도는 지어주자.



3. 병충해


병충해는 크게 식물(농작물)과 동물(소, 양, 닭)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본질적인것은 같다. (쉽게말하면 식물병충해와 조류독감, 구제역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병충해는 대응법이 매우매우쉽다.


병충해가 발생하면 겁먹지말아라.


해당지역을 철거명령만 내려주면 바로 병충해가 제거된다.


제거된 것을 확인하면 다시 지어주거나 철거취소를 하면 된다


......


어찌보면 버그일수도 있긴한데 내가 하다가 깨달은거라 팁으로 남겨본다.




4. 질병재해


이게 초반엔 괜찮은데 후반갈수록 매우 짜증남을 보여준다.


어떨때는 질병경고음이 울리나 의사도없이 알아서 낫을때가 있고


어떨때는 병원에 가서 퍼트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_-;




그런데 질병재해의 경우는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경험상 종류마다 달랐다.


크게 fever(열병), 인플루엔자, 홍역, 콜레라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홍역은 큰 데미지를 안준다. 심지어 알아서 낫을때도 있다.


열병은 흔한 질병으로써 병원만 잘 지어줘도 대량사망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인플루엔자는 독성은 크지않지만 전염성이 매우강하다.


그래서 1년 내내 질병이 고쳐지지 않을때도 있다 -_-


근데 문제는 콜레라다.


이건뭐 답이없다. 한번 퍼지니까 죽어나가는건 금방...


이럴땐 닥치고 병원에 집어넣을 생각해야한다. 괜히 깝치다간 피해를 겉잡을 수 없으니 조심하자.




다음 공략으로는 초중반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by 톨레도4400 2015. 7. 26.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