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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긋지긋한 병과 이별을 고할때가 됬다.
퇴원할때 알았지만 입원전 내 몸상태가 매우 심각했다는것을 피검사를 통해 알았다.
염증검사 정상치가 0.5인다 5를 가뿐히 넘었다고 하니... -_-;;
다행히도 19일에 피검사를 미리 받았는데 0.6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 입원했을때만해도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몸상태가 심각해서 걱정을 많이했다는데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회복중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다.
원래는 어제퇴원해도 됬으나, 완벽하게 치료하기위해서 하루 더 입원한다고 했다.
그런데 병중에 입원했을때는 시간이 잘갔는데 몸 컨디션이 정상인 상태에서 시간때울려니까
이것만큼 고역이 없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밤이되었다.
내일 아침에 퇴원하고 이제는 몸관리 잘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해본다.
주변사람 걱정좀 그만끼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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