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장래가 망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단연 가출이다.

(일부러 망치는 사람은 빼고)

현재 알려진 바와 실험해본바로는 감수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하지만, 감수성 단독수치가지고 왈가왈부하긴 힘들며 

복잡한 수식이 얽혀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몇가지만 지키면 가출의 염려가 없다.


1. 감수성을 기본스탯중에서 가장 높게 만들지 않는다.


2. 월 초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쌓아두지 않는다.


3. 불량 100이 되게하지 않는다.




해결법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1. 감수성을 기본스탯중에서 가장 높게 만들지 않는다.


초반에는 기본적인 스탯이 낮아서 감수성이 올라가는 아르바이트 및 교육을 조금만 하여도


감수성 스탯이 가장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 경우 근본적인 해결방책은 아주 간단하다.


감수성이 올라가는 아르바이트와 교육을 나중에 하면 된다.


어찌보면 매우 간단한 방법이면서 쉬운문제지만 정작 지켜지지 않는다는게 -_-;;


딸 인생 8년사는데 감수성 올라가는 일을 조금 늦게한다고 게임이 망쳐지지 않는다.


기본적인 스탯을 쌓고 가출의 염려가 적을 때, 감수성을 쌓아도 할거 다 한다.



2. 월 초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쌓아두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일정량 이상 쌓고 월 초를 맞이한다면 딸의 불량률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딸의 대화창에는 불량표시가 뜨는데, 괜히 클릭을 했다가 망가지면 어쩌지라는 걱정하지말고


과감히 클릭하여 혼내키도록 한다. 그러면 불량수치도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일정량 감소효과가 있다.


이때, 아버지와의 관계가 높을 수록 불량감소효과와 스트레스감소효과도 크다. 그래서 휴식은 바캉스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착착 쌓아놔야한다는 소리다.



3. 불량 100이 되게하지 않는다.


불량이 100이 넘으면 가출할 확률이 매우 높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월초 불량대화창이 뜨면 과감히 클릭해준다.


다그친 후 수치가 10 미만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만약 효과가 없고 불량수치가 높다면 과감히 바캉스 및 감수성을 깎는 집안일등을 통하여 애를 정상으로 만든다.




위의 3가지만 잘 지키면 가출할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필자는 가출경험이 없으며(일부러 가출하게 만듬) 타 카페에서의 글을 읽어봐도 이게 가장 정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ps. 혹시 추가할 점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by 톨레도4400 2014. 5. 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