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한다면 아버지(유저)의 생일, 그리고 딸의 생일과 혈액형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우선 나의 경험적인 결론부터 말해주겠다.


1. 딸의 생일과 아버지 생일은 같은날짜로 둔다.


2. 딸의 혈액형은 초보의 경우는 A형으로 한다.


3. 딸의 생일은 사자좌(7월 23일 ~ 8월 22일)로 한다.


4. 딸의 생일은 가능하면 마지막주 주중으로 한다.


그럼 지금부터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겠다.


1. 딸의 생일과 아버지 생일은 같은 날짜로 둔다.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이벤트가 동시에 볼 수 있어 중간의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 경우 딸의 이벤트를 보고 바로 아버지의 선물받기 이벤트를 할 수 있어 약간이나마 플레이 시간을 벌 수 있다.



2. 딸의 혈액형은 초보의 경우 A형으로 한다. (중요)


기존의 프린세스메이커를 해본 사람이라면 혈액형의 경우는 B형으로 한다.


왜냐면 스트레스제거효과가 있어 한달 20 + 대화이벤트 20~30 으로 약 50이나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자유행동을 넣지 않고도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톡버전의 프린세스메이커의 경우 스트레스감소효과도 사실상 미미하며 이벤트 도중 스트레스를 깎는 효과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덕심을 조금씩 올림으로서 딸의 가출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트레스가 2 증가하긴 하지만 이건 무시해도 될 정도.


그래서 닥치고 A형으로 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다.



3. 딸의 생일은 사자좌(7월 23일 ~ 8월 22일)로 한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체력이 가장 높기 때문!


이부문만큼은 사자좌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이벤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사자좌로 할 경우 체력을 50이나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체력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으로 생각하면 편한데 게임 시작후 첫 알바나 첫 교육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기 십상이기 때문에 매우 관리가 짜증난다.


그래서 사자좌로 한 후, 알바(농장) - 휴식 - 알바 or 교육 테크나


교육(무용의 개념) - 휴식 - 알바 or 교육 테크트리를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고


이는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지대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은 나름 초보는 아니라고 자부하지만, 이것만은 가능하면 지키고 있다. 편한길 냅두고 다른걸 할 필요가 없기 때문.



4. 딸의 생일은 가능하면 마지막주 주중으로 한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된다.


본인이 겪은 딸의 이벤트는 이벤트 시에 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모두감소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딸의 생일이 7월말이면 그달만은 아르바이트던 교육이던 잔뜩 시키고


다음달 스트레스 0으로 시작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참고로 스트레스 감소량의 제한은 없으며 실제 300넘게 스트레스를 쌓고도 모두 깎았다.




이상 딸의 생일(별자리)과 혈액형에 대한 썰을 풀었으며


사실 이정도만 잘 알아도 이미 1, 2단계는 무난히 깨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ps. 혹시 추가할 점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by 톨레도4400 2014. 5. 7.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