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작업을 하고

몸살감기기운에 편도선이 너무 심하게 부었다.

 

지금까지 너무 무리해서 결국 탈이났구나 했는데

이비인후과가서 검사결과 뜬금없는 코로나감염으로 확진되었다.

어쩐지 일반몸살이랑 다르게 드럽게 아프더라...

 

다만 간이키트검사고 워낙 선이 희미해서 위양성일거같은 느낌이 적진않지만

뭐가됐던 아픈건 사실이니 주사맞고 약처방받아서 왔다.

 

(코로나가 아니라 하더라도 몸이 아픈건 변함없으니 맘편하게 코로나라고 생각하자)

다행히 격리권고지 의무가 아니라서 어느정도의 생활은 자유롭지만

어차피 아픈거 남한테 옮기지말고 편안하게 격리하기로 했다.

 

빨리 나아야지...

by 톨레도4400 2023. 6. 27. 22:37

정말 의외로

모든게 정상인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좋다고 나왔다...

살찌고하니까 의사가 혹시나싶어서 당뇨, 혈당위주로도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 나오니까 의외라는 모습...

 

다만 간수치가 조금있긴한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아마 피뽑기 이틀전에 한잔한게 원인인거같긴한데

평소에 술담배 안하니까 확실히 평균이상은 찍어주는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3. 5. 31. 22:00

어느정도 현생이 풀리니까 한결 나은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일만 일어나길..

by 톨레도4400 2023. 3. 19. 22:49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구나 ㅅㅂ

by 톨레도4400 2023. 3. 11. 22:26

일안하고 논지 3달째를 지나고 있다.

영업은 걍 포기하고 알아서 되라는 식으로 지내고있는데

모처럼 주간작업이 활개를 치고 있어서 부담을 덜가지고 있던차에

뭔가 일이 쌓일거같은 징조가 보인다.

 

사실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개인사정과 육아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누가봐도 우울증이 진단될만한 일을 겪고있기 때문이다.

 

공황장애도 만만치않았지만

우울증 앞에서는 새발의 피인거같다.

빨리 극복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2. 5. 23. 23:24

결국 코로나 확진되었다.

자가키트상으로 확진이긴한데 몸이 너무아파서 선별진료소에 갈 힘조차 남아있지않아

몇 일 요양하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알려진거랑 다르게 아주 죽을맛이다.

이정도의 몸살과 열은 겪어보질 못한거라 더더욱...

 

빨리 회복에 힘써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2. 3. 16. 20:01

최근 엄청난 공황장애로 인하여

피검사와 심전도검사, 엑스레이찍을때 결과가 별로 좋지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정신적인 고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체적으로도 좋지않을거란 나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천만다행이도 심전도 및 엑스레이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심지어 피검사도 기존에 문제가 컸던 요산수치가

9 -> 5.6 (정상수치는 6 이하)

콜레스트롤 수치도 144 -> 63으로 굉장히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심장내과선생님도 본인이 전공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햇볕을 많이 쬐면서 걸어다니는게 가장좋은 치료법 같다고 하신다.

명심하고 올해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좀 챙겨야겠다. 영양제도 꾸준히 먹고...

by 톨레도4400 2022. 1. 26. 22:54

건강해야 돈을 벌 수 있고

건강해야 돈떼먹고 튄새끼들 잡아다가 족칠 수 있다.

 

끙끙대봐야 나만손해다. 빨리 털건털고 정신차려서 법의심판을 보여줘야지.

by 톨레도4400 2021. 9. 12. 22:47

이제 0.1톤의 몸무게에서 슬슬 벗어날 때가 되었다.

건강도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좋을건 하나도 없다고 본다.

 

우선 체중조절보다는 식습관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가장 첫번째로 탄산음료를 줄이기!

사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를 먹어서 칼로리의 문제는 없긴 하지만

탄산자체가 몸에 별로 안좋은 것 같아서

앞으로는 탄산음료 대신에 물이나 차라리 옥수수수염차정도로 대체해서 마실 예정이다.

by 톨레도4400 2021. 6. 2. 13:49

약 3주만인가?

드디어 공황장애 약을 끊은 금단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심장두근거림현상이라던가 그런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이건 결국 상처뿐인 승리밖에 가져다 주지 않은 것 같다.

 

약을 멈출 수 있었던건 좋은데

3주만에 무려 10키로넘게 체중증가가 이루어져서 무려 0.1톤을 찍었다는 사실이다 -_-;;;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0.1톤을 찍고 다시 2키로 빠진상태이다. (이쯤되면 몸무게 오픈)

몸에 이런변화가 있을 줄 알았다면 아마 병원을 계속 다니거나 

병원처방하에 조금씩 줄여나갔을 것인데

이건 뭐 빈대잡다가 초가삼간을 다 태워버렸다.

내일 웨딩사진찍어야하는데 망했네 ㅅㅂ

by 톨레도4400 2021. 3.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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