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은퇴시기가 다가온다.

아직 나이는 젊은데 벌써 12년째 근무라니...

 

우선 올해는 비교적 성공적인 것 같다.

하지만 내년을 준비하려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지만 해야만 한다.

 

다행이도 우리보고 같이 일하자는 발주처가 많이사 전망이 어두운 편은 아닌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해야겠다.

 

대박을 노리기보다 영속성을 가지고 오래가는 회사를 만들자.

그러다 은퇴시기가 오고 그때까지 회사가 잘 돌아간다면

그것이야말로 성공한 것이니깐.

by 톨레도4400 2025. 7. 5. 03:36

나도 힘들고 작업자도 힘들고 감리도 힘들고 발주담당자인 감독도 힘들다.

그래도 중심인 시공사 담당자인 나라도 힘을 내야겠다.

 

위기는 곧 기회라 했다.

올해도 훌륭히 잘 보내보자!

by 톨레도4400 2025. 6. 12. 01:05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기대에 부흥하도록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나조차도 패널이 너무 흔들려서 이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유동없이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서 나름 뿌듯하다고 자부한다.

 

서울프로젝트도 우리가 안된건 아쉽지만, 반대로 우리만 시공할 수 있다는게 증명되면서

이윤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마음조리면서 결과를 안봐도 된다는게 큰 장점으로 부각하였다.

이 또한 열심히 하여 십년대계를 바라봐야겠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철도 프로젝트 결과가 기다린다.

이것까지 수주해서 올해는 걱정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빨리 올해 수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지.

by 톨레도4400 2025. 4. 20. 21:42

이바닥에 영원한 동맹도 적도 없지만

그래도 적을 만드는 것 보다 아군을 만드는게 든든하다.

 

이윤이 빡빡한 공사지만

직원들을 위해서 희생할 건 희생해야지.

by 톨레도4400 2025. 4. 9. 23:08

불경기에 발주금액이 커지다보니 관심사가 많아져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프다.

일단 첫번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결과를 기다리고

그게 안되면 두번째 주사위와 세번째 주사위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참고 기다려보자.

by 톨레도4400 2025. 4. 1. 18:21

우연찮게 회사의 중대 위험요소를 발견했다.

아직 기간은 1년9개월 남았으니까 지금부터 준비하면 괜찮을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5. 3. 5. 01:45

철도 긴급보수 하는건 좋은데

겨울공사도 모자라 폭설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기술개발한 보람이 있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성능검사를 멋지게 통과했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5. 2. 13. 21:49

일을 준다고해도 정작 현장대리인을 맡을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아쉽네...

일 특성상 아무나 데려다 쓸 수도 없는 작업이라 그게 아쉽다.

 

보수공사에 현장대리인을 직접 할 수 있는 사람이 4명이나 있는데도 모자랄정도니 참...

빨리 사람을 더 키워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본다.

by 톨레도4400 2025. 2. 3. 22:08

우선 내가 열심히하고 특별히 사고치지 않는 이상 굶어죽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어느정도의 인지도도 확보했고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기술력이 있으며 영업력도 괜찮기에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법이 어떻게 바뀌냐에 따라

비교적 쉽게 돈을버느냐, 혹은 힘들게 버느냐(ex : 하도급)로 나누어질 것 같다.

 

한창 일할때 설마 멀쩡한 면허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가 힘들일이 뭐가있겠냐고 했을때

면허가 사라지는 꼬라지를 보았고

지금의 입찰방식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때문에 방심은 금물인 것 같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한 것 또한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힘들때는 밑바닥에서도 일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대비책도 마련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아마 그 예시로 좋은게 23년도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나름 특례가 있을때 열심히 노를 저어야 겠다.

먼 숲을 바라봐야하지만, 당장 눈앞의 것도 못챙기면서 숲만 바라보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by 톨레도4400 2025. 1. 21. 23:35

역대급 건설업 불황 중에서 나름 선방을 하였다.

회계사님도 이런마당에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시니 나도 기분이 좋다.

울회사도 불황이 오지말란 법이 없다.

25년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빠가 계셨다면 재미있게 지냈을텐데 그게 아쉽다.

by 톨레도4400 2025. 1. 18. 10:48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