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회사의 중대 위험요소를 발견했다.

아직 기간은 1년9개월 남았으니까 지금부터 준비하면 괜찮을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5. 3. 5. 01:45

철도 긴급보수 하는건 좋은데

겨울공사도 모자라 폭설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기술개발한 보람이 있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성능검사를 멋지게 통과했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5. 2. 13. 21:49

일을 준다고해도 정작 현장대리인을 맡을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아쉽네...

일 특성상 아무나 데려다 쓸 수도 없는 작업이라 그게 아쉽다.

 

보수공사에 현장대리인을 직접 할 수 있는 사람이 4명이나 있는데도 모자랄정도니 참...

빨리 사람을 더 키워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본다.

by 톨레도4400 2025. 2. 3. 22:08

우선 내가 열심히하고 특별히 사고치지 않는 이상 굶어죽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어느정도의 인지도도 확보했고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기술력이 있으며 영업력도 괜찮기에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법이 어떻게 바뀌냐에 따라

비교적 쉽게 돈을버느냐, 혹은 힘들게 버느냐(ex : 하도급)로 나누어질 것 같다.

 

한창 일할때 설마 멀쩡한 면허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가 힘들일이 뭐가있겠냐고 했을때

면허가 사라지는 꼬라지를 보았고

지금의 입찰방식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때문에 방심은 금물인 것 같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한 것 또한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힘들때는 밑바닥에서도 일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대비책도 마련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아마 그 예시로 좋은게 23년도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나름 특례가 있을때 열심히 노를 저어야 겠다.

먼 숲을 바라봐야하지만, 당장 눈앞의 것도 못챙기면서 숲만 바라보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by 톨레도4400 2025. 1. 21. 23:35

역대급 건설업 불황 중에서 나름 선방을 하였다.

회계사님도 이런마당에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시니 나도 기분이 좋다.

울회사도 불황이 오지말란 법이 없다.

25년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빠가 계셨다면 재미있게 지냈을텐데 그게 아쉽다.

by 톨레도4400 2025. 1. 18. 10:48

지금까지 왜 어딘가 불안했었는지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진 못했지만 원인을 알게되었다.

 

어떻게보면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속사정을 유추하니 참 그렇다...

 

우선 최선의 방법은 올해 하는공사는 최대한 안전하게 끝내고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닥쳐봐야 문제해결방안이 나올 듯 싶다.

by 톨레도4400 2024. 9. 14. 08:37

지금까지 비상경영상황이라 대부분의 일을 단독으로 처리해 왔었다.

그렇다고 지금이 비상경영상태가 아니란건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믿고 맡겨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재촉하지 말고 품질시공경영을 추구하면서 원칙을 준수한다면

직원들을 믿고 맡겨도 괜찮을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4. 8. 29. 19:32

대한민국 건국이래 건설경기가 최고로 안좋은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러한 시기를 무탈하게 보낸것만으로도 아주 성공적으로 지냈다고 평가하고싶다.

 

작년 상반기마지막에 각본없는드라마같은 극적인상황이 

올해도 일어나는 덕분에 힘이 되고있다.

업체선정에서 탈락된 공사를 다시 선정되어서 한다는것은 천운이 없으면 힘들다.

아빠가 많이 봐주셨는지 우리가 하게되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둘째조카 돌잔치다.

그런데 모처럼 아빠가 꿈에도 나왔고 심지어 대화도 가졌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다.

당장 경기는 좋지않지만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만큼,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더 큰 기회는 찾아온다.

열심히하면 반드시 돌아온다는걸 믿고 기다리자.

 

그래도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큰돈나갈일이 없기에

매출은 줄어들어도 아껴쓴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한 해가 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하반기도 남아있기에 열심히 해보자.

by 톨레도4400 2024. 6. 30. 23:22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사실상 첫 패착을 맛본 것 같다.

물론 운이 굉장히 안좋았던건 사실이다. 

80% 확률에 들지못했으니 안된것도 사실이었고

결론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자만이 이러한 패착을 가져온 것 같다.

 

처음부터 말을 아끼고 몰랐다면 오히려 약일 될 뻔한 것 같다.

그나마 자기합리화를 하자면

위험한데를 들어가지 않아서 리스크를 줄인것 빼고는 없다고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리스크없이 하는게 더 말이안되는 소리다. 

 

이번일을 토대로 자만하기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

신사업도 발굴해보고 관급공사를 2~4년정도 해먹었으면 할만큼 했다.

by 톨레도4400 2024. 6. 12. 11:44

1. 주간작업

생활리듬조절은 비교적 쉽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유시간이 적지만, 생활리듬조절이 쉬우므로 적절한 휴식만 취해진다면 덜피곤하다.

다만 돈이안된다. 사업주, 근로자 마찬가지인 것 같다.

 

2. 야간작업

주간작업과 완전 반대다.

생활리듬조절이 굉장히 피곤하다.

일용직근로자의 경우는 그나마 낫다. 야간에 2~3시간만 바짝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자유시간이다.

따라서 투잡을 뛰는 근로자의경우 수입이 제법 괜찮으나, 상용직근로자는 반쯤 죽어나간다.

경우에따라 낮에도 종종(말이 종종이지 거의맨날이다) 근무를 해야하므로 굉장히 힘들다.

근로자는 워라벨이 좋다.

사업주는 주간작업에 비해 비교적 경쟁자가 적다.

 

유튜브를 보다가 댓글에 주간작업, 야간작업가지고 엄청난 배틀이 벌어지길래

내가 경험한거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다.

by 톨레도4400 2024. 4. 27. 21:50
|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