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훈훈해지는 그런웹툰이다.

오래돼었지만 지나간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 주었고

그런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막판에 갑자기 내용이 판타지로 빠지는 것을 보았을때에는

적지않게 당황하긴 했는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실히 살릴려면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는 스토리였던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11. 4. 28.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