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흘러흘러 4월 9일이 되었다.


여기 온지도 4일이나 되었고 실험은 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짐이 도착하지 않은 사태가 벌어졌다. -_-;;


사실 급하게 보낸거라 바로 시작하기엔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은 했음.


낮에는 현지조사를 하고 땡볕에 나뒹굴다가 같이오신 김사장님이 생일파티에 가지않겠냐고 하셨다.


새로운 문화에 목말라 있던 나는 바로 콜을 했고


김사장님과 함께 암블란이라는 전기, 기기계장부분 파트장네 집에 가게되었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암블란씨의 딸이였다.


비록 문화는 다른권에서 자랐지만, 


생일인 사람을 축하해주는것은 세계 어디나 똑같은 것 같다.


초창기라 언어가 하나도 통하지 않았지만


느낌으로 무슨말을 하는지 짐작은 오더라




좌치킨 우치킨 센터 소갈비찜!!


(이슬람문화를 받고 있어서 돼지고기는 없어요 ㅠㅠ)



생각보다 생일파티 퀄리티가 좋다!!!



내가 찍은 가족사진.


맨 왼쪽에 파란옷 입은분이 암블란씨고 3번째가 주인공!


화목하기 그지없다.



요건 내가 퍼먹은것 ㅋㅋ 맛있다.


(여담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너무 잘먹어 살이 찐 것 같다 흑흑 ㅠ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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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톨레도4400 2014. 1. 1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