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니쉬드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교역편이다.


교역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배니쉬드처럼 좁아터진 땅에서는 교역만이 살길이다.


(물론 인구 몇천명을 목표로 둘 경우...)




교역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필요한 자원을 얻는다.


2. 내가 가진 잉여자원을 판다.


3.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각각에 대해 설명을 부치도록 하겠다.



첫째. 내가 필요한 자원을 얻는다.


이게 배니쉬드에서 무엇을 뜻하냐면 현재의 한국을 생각하면 쉽다.


한국에서는 기름한방을 나지 않아서 교역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얻는다.


배니쉬드도 마찬가지다. 예를들면 돌과 철을 캐는것도 한계가 있다.


이를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교역을 통한 충당이다.




둘째. 내가 가진 잉여자원을 판다.


남아도는 자원은 팔아치워서 다른걸 얻는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배니쉬드를 하면서 필요하지 않은 자원이란 없다.


예를들어서 내가 뭘 하다보니까 돌이 10000개나 되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그 돌은 언젠가는 다 쓰기 마련이다.


돌 뿐만 아니라 각종 원자재, 가공품 또한 배니쉬드에서는 생존필수품이기때문에


해당자원이 많으면 그 자원에 대한 생산을 줄이던지 혹은 저장고를 늘리는 것을 오히려 추천한다.


왜냐면 나의 공략은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 대량의 인구를 인증하는게 목표니까...



셋째.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애초에 트레이드를 해도 cost의 변화는 없으며


심지어 주문시에는 cost가 올라버리는데 어떻게 비싸게 파냐고 말이다.


이 또한 한국을 예로들자.


우리는 원자재를 싸게 수입하여 가공하여 비싸게 파는 나라 중 하나이다.


이게 배니쉬드에서도 통한다(!!)


예를들면 양털을 cost5에 대량 구입해서 cost15짜리인 따뜻한옷으로 팔아치우던가 하는 말이다.


이런것들이 후반 테크트리를 타는 가장 기본핵심중 하나이다.


이걸 잘 활용하면 사실 인구2천도 껌이다.




교역에 대해서는 매우 할말이 많아서 차후 추가편을 쓰도록 하겠다.

















by 톨레도4400 2015. 7. 29.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