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단계의 경우 공략을 쓰는것 조차 부끄러울정도로 난이도가 쉽다.


하지만 1단계 마저도 깨지못하여 일꾼이 된다던지 신부수업의 단계를 밟는 분들이 매우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분석해 본 결과 한결같은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딸이 가출을 해서 망했어요.


2. 평가치의 최대 최소차가 100미만을 못맞춰서 망했어요.


사실 필자는 플레이하면서 가출을 겪어보지 못했고


일부러 가출을 시키기 위해서 감수성만 높은 스탯을 만들었다.


그리고 평가치의 최대 최소차가 100미만이 되면 어떨까 싶어 일부러 안맞췄더니 신부수업이 떴다.


아무튼 도입부분은 이정도로 하고 실제 플레이를 해 보자.




(1) 초반공략법


초반엔 역시 돈이 최고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의외로 pc판 프린세스메이커보다 카카오톡 프린세스메이커가 더 쉽다.


이유는 매일 이벤트를 통하여 아이템을 수급하기가 쉽고 무려 시작골드가 10000이나 된다.


먼저 해야할 것은 체력을 올리는 작업이다. 체력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며 딸이 튼튼해지고 


수련 및 무사수행 이벤트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 경우 두가지의 초반루트를 제안한다.


1. 알바(농장) - 휴식(바캉스 - 바다) - 교육(무용의 개념 - 체력, 매력, 예술)


혹은


2. 교육(무용의 개념 - 체력, 매력, 예술) - 교육(무용의 개념 - 체력, 매력, 예술) - 휴식(바캉스 - 바다)


를 제안한다. 이때 첫달은 나의 방식대로 한다면 기껏해야 3~5일정도만 지나간다. 이부분은 무시할만하니 성당알바로 적당히 채워줘도 무방하다.


큰 둘다 큰 차이는 없긴한데 2번루트의 경우는 매력수치가 필요한 장래희망 및 아르바이트에 유용하다. 


이때 휴식은 반드시 바캉스를 넣어주길 바란다. 간혹 돈아깝다고 휴식 - 자유행동을 주고 하는데 


바캉스는 생각보다 돈도 별로 안들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잘 쌓게해주는 필수적인 코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당알바를 2~3회정도 돌려 도덕심을 올린 후, 딸의 가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마지막으로 감수성이 오르는 아르바이트를 하였다면 집안일로 다 깎아준다.


이걸 대충 2년 내지 3년하면 풍족할 만한 골드가 쌓였을 것이다.




(2)  중후반 공략법


1단계는 수확제고 정령이고 나발이고 필요없다.


오로지 기본스탯으로도 맞추기 쉽기 때문.


이제 필요한 능력치를 수련한다.


전사평가부문은 격투의 이해, 검의 원리


마법평가의 경우 마법학개론을,


사교평가의 경우 예법의 이해, 미술의 역사, 무용의 개념을 통해 올려주며(주점알바는 1단계서는 안해도 충분히 깹니다)


가사평가는 집안일로 맞추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과도하게 교육을 하여 오버스탯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괜시리 오버스탯이 될 경우


평가치의 최대 최소차가 100미만 항목을 어기게 되어 일꾼이나 신부수업엔딩을 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간혹, 예술수치 오버로 인하여 클리어를 하지 못할 것 같다면


예법의 이해 교육을 통한 예의범절 스탯을 다 맞춰주고 예술수치를 적절하게 쌓으면 되겠다.


(이것 외에도 방법은 많으니 이 부분은 스스로 생각하길 바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엔딩 자체에 대한 난이도는 최하라고 생각된다. 


물론 후반에 가면 스탯제한으로 인하여 클리어가 힘들지만 그건 후차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며


지금 클리어가 힘든 점은 스탯제한이 아니기 때문이다.




14세, 늦어도 15세에는 엔딩을 볼 것이다. 그리고 수치를 다 맞추었다면 미련가지지 말고 루비 10개를 소비하여 빠른엔딩을 보기 바란다.


루비 10개에 아까워 하지 말자. 관심을 가지고 접속했다면 루비10개정도는 쉽게 구할 것이며


18세를 채우느라 드는 티아라가 더 소비 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따로 있지만 이 점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ps. 혹시 추가할 점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by 톨레도4400 2014. 5. 7.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