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일자 : 2021년 11월 22일~26일 (4박5일)

숙박 : 9/10
석식 : 9/10 (비싼게 흠이나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가성비 : 9/10

 

신라스테이구로에서 실망아닌 실망을 하여 이번엔 숙소를 바꾸게되었다.

현장에서는 조금 멀어지는게 단점이였지만 안가본데를 가봐야하는 욕구가 더 강하여 큰맘먹고 이동하였다.

우선 숙박비자체가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신라스테이구로보다 만원가량 비싸다.

따라서 단순히 가격을 중시한다면 올데가 되지못한다.

허나, 가격과는 달리 모든걸 다 씹어버린 방크기와 최적도는 앞의 가성비가 생각나지않게 만들었다.

분명 스펙표는 신라스테이구로보다 1평정도 차이났으나, 공간배치를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두명은커녕 세명이놀아도 충분한 크기였다. 화장실에 욕조까지 구비할 공간이었으니...

 

특히 나같은 사람한테는 최적화된 호텔이였다.

일반 비지니스호텔에는 조그만한 테이블하나 갖다놓은게 전부였지만 

여기는 책상과 노트북전용 콘센트 및 유선인터넷까지 구비해놓았다. (랜선은 지참해야함)

따라서 해당숙박기간동안 일처리는 쾌적하게하여 업무상 만족도는 최상이였다.

 

석식은 처남댁생일로 인하여 우연히 처가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되었다.

롯데시티호텔만의 석식 시그니처메뉴인 양갈비는 명불허전이였고

앞서 이용했던 호텔과 비교되는 식사가짓수와 퀄리티는 6만원에 육박하는 금액대가 생각나지 않게하였다.

비싸면 안좋은거 아니냐고 말할사람이 있긴한데 비싸면 이용안해도되고 주변에서 배달시켜먹어도되고 

상권이 발달하여 먹을데가 매우많으니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석식은 이용안해도 된다.

 

마지막으로 만족한점이 주차장이 매우매우넓다. 그냥 아무데나와도 주차문제로 헤맬일은 없다.

그리고 경호원이 항시대기중이라 이점도 마음에 들었다. (새벽4시에도 안자고 경호서는분에게 박수를..)

 

내년에도 근방에서 현장이 잡힌다면

비수기에는 꼭 올 의향이 있다. 

by 톨레도4400 2021. 12. 1.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