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바빠죽겠는데

철도파업이 끝나면서 공사물량이 폭발적으로 몰려왔다.

파업때문에 12월작업 나가리되는줄 알고 다른일 잡아놨다가 완전히 된서리를 당해버렸네 ㅅㅂ...

내가하는 프로젝트도 높으신분들이 나가리시킨다길래

내심 쉬니까 좋아(?)했는데 그것도 오늘 성사가되는바람에 아주 골머리 아프게생겼다.

천만다행이도 어찌어찌 일정스케쥴은 다 만들었긴한데

이거 쉴 시간이 있긴하나 -_-;;

 

당분간 아예 게임을 접어버려야 내가 살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19. 11. 25. 23:44

가뜩이나 바빠죽겠는데

입찰마저 큰건 하나 타버리는바람에 잠도못자고 적격심사서류 만들고 제출하느라 피곤해죽겠다.

이번에는 애안먹이고 한번만에 적격심사가 통과되어서 기분이 좋다.

 

작년에도 입찰로 어느정도 재미봤긴한데

올해는 운이 터지는지 꽤 재미를 봤다.

아직 해가 지날려면 1달정도남았는데

남은기간도 열심히 투찰해서 낙찰좀 받아봐야할듯하다.

도로공사 연간단가같은거 낙찰받으면 좋긴한데

요즘은 경쟁업체가 워낙에많아서 사실 힘들 것 같다.

그냥 땀흘려 벌고 입찰못따도 회사운영에 지장없게 실력을 키워놓는게 우선인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19. 11. 25. 02:28

첫번째로는 예상대로 고혈압이 원인중 하나인 것 같다.

혈압계 택배로 받고 집에왔을때가 호남고철 하자보수끝나고 왔을직후라 피로가 극에달했을 때였다.

그상태에서 혈압을재보니 167 // 110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수치가 나왔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무조건 잠부터자야겠다 싶어서 토마토한개 갈아먹고잤는데

자고일어나니까 128 // 75가 나왔다.

편차가 왜이리 심하지... 

더이상한거는 그 이후로 계속측정해봐도 145 // 90이 최고였고 더이상은 올라가지 않았다.

물론 저거도 고혈압이라 치료를 요하겠지만... 생각보다 안높다는거에 안도를 해야하나?

 

두번째로는 목디스크가 유력하게 떠오른다.

병원에서 확정을 받은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목디스크가 오면서 신경을 눌러버린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간다.

원래는 뼈건강은 별이상 없었는데 최근 몇달동안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불안정한 자세때문에 목에 무리가 많이온 듯 하다.

 

하... 그냥 빨리 연말되서 프로젝트 다 끝나고 병원이나 가는게 정답인 것 같다.

당장은 병원을 가고싶어도 갈시간도 없구만.

by 톨레도4400 2019. 11. 25. 02:25

사실 요즘 열심히해서 찍은건 아니고

그동안 홍문부적 엄청모아둬서 생각난김에 열심히 먹어서 찍었다.

 

부적먹느라 30분쓴건 비밀...

그래도 22성 찍으니까 좋긴좋네! 그런데 23성은 경험치압박이 너무크다...

그래도 언젠간 찍겠지뭐.

by 톨레도4400 2019. 11. 23. 22:52

올해 야간공사를 시행하고 지스타를 다녀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쁜걸로 따지면 작년만큼 바쁜적은 없었다.

작년엔 바빠도 잘땐자고 놀땐 놀아서 체감상 이정도로 피곤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편한데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등이 많이쌓였으며

불면증에 시달리고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하루에 4시간이라도 작년에는 푹 잤지만, 올해는 전화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그나마 이 부분은 핸드폰을 무음으로하고 자기때문에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한번 생활리듬이 깨져서그런지 정말 회복이 힘들다. 

 

둘째 연초에 받은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컸다.

그당시 농담삼아 하루에 6개월씩 늙어간다고했는데 정말로 늙은것 같다.

대략 20일정도 스트레스 받았으니 12년을 늙은건가?

각설하고 스트레스를 덜받는데 노력해야겠다.

연초에 그 사건 이외에도 회사 공사수주가 너무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업무적스트레스도 컸다.

이젠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는데 약간 여유를 가지고 일에 임해야겠다.

 

마지막으로 게임시간을 줄여야겠다.

게임이야 작년에도 무진장했지만 올해는 너무 과도한게 원인인것 같다.

그나마 인생을 갈아넣는 부족전쟁이나 삼모전은 안해서 다행이긴한데

다른게임도 잠을 줄여서 템파밍을 할 시간에

그시간을 잠을자고 필요하면 템을 사자...

 

 

고찰은 이정도로하고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할 것인가?

2년전과 지금의 내가 가장 달라진점은 음주량이다.

2년전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때문에 하루도 술을 안빠지고 마셨는데

무슨 깨달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달에 1~2회정도로 엄청나가 줄였다.

요즘세상에 이정도면 나쁘진 않았던 것 같고

 

그렇지만 부산에와서 피시방에 잘못가서그런지 엄청난 담배연기에 중독되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 지금도 두통이 오고 기운도없고 죽을거같다.

혈압체크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뒷골도 땡기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된다.

 

그래서 새로운 목표로 혈압조절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혈압이 높게측정되도 젊으니까 괜찮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 내년이면 35살이고 주변에 골로가는 사람들을 보다보니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혈압조절하기는 정말 어렵긴한데 가장 쉬운방법으로는 커피를 줄여야겠다.

지금까지 커피는 입에달고살았는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등은 가능한 마시지않을것이다.

그리고 혈압에 좋은 바나나라던지 미역같은걸 많이먹어서 반드시 조절해야겠다. 오래살려면 말이지 ㅇㅇ

아마 부가적으로 체중조절도 들어갈 것 같다.

지금도 고도비만이긴 하지만 올해는 일하면서 나름 식단조절을 해서 그런지 살이 찌지않았다는거에 만족한다.

이제 사람이 되기위해서 하나둘씩 고쳐나가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9. 11. 18. 18:12

개인적으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1주년인것 같다.

하얗게 까먹고있었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별로 기분이 좋진않다.

by 톨레도4400 2019. 11. 15. 22:36

모처럼 스팩업을 했다.

 

특별히 던전을 돌기보다는 신비수작을 통해서 치피를 올린게 전부라고 해야할 듯.

근데 뭐가 달라진건지는 잘 모르겠다.

 

딜이 오르긴 한건가...

by 톨레도4400 2019. 11.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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