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배니쉬드를 꾸준히 해보면 알겠지만
초반을 잘 살아남아야지 후반이 도모된다.
보통 도시계획부터해서 아담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극악인 난이도에서는 그거 생각할 시간이 없다.
우선 게임이 시작되면 근처 숲을 찾아라.
그리고 주변의 자원을 빨리 긁어모운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테크를 탄다.
1. 시장
2. 채집 2개
3. 집 2채정도
이렇게 세개는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짓는다.
위의 세개가 마무리 되면
1. 저장고
2. 장작소
3. 대장간
4. 허브채집
의 테크를 타도록 한다.
시장을 왜 먼저 짓냐면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때문에 필자의 경우 가장 먼저 올린다.
초반이라 시장이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초반 약간 괴롭긴 하더라도 시장테크를 타야 중후반으로 넘어가기가 매우 편했다.
그래서 건강치가 까이더라도 시장테크를 먼저 탄다.
(인구가 적어서 건강치는 금방 회복이 된다.)
채집소가 완성되면 즉시 8명은 투입시킨다.
아마 굶어죽기 직전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자원쌓는건 금방일테니...
이렇게 위에 적은 테크를 완성시킨다면 다음 건물로는
1. 사냥
2. 학교
테크트리를 탄다.
학교는 일의 효율을 올려주는것이고
사냥테크가 은근히 꿀이다.
옷을 만드는 필수재료인 가죽과
1년에 600~800정도씩 사슴고기를 제공해준다.
특히 사슴고기는 cost가 3이기 때문에 차후 교역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니 반드시 모아두자.
(실제 주민들이 사슴고기는 잘 안먹는다...)
이렇게 해서 자원이 쌓이면 주변에 저장고도 짓고
생산건물들은 차츰 늘려가면 집의 수도 조금씩 늘려준다.
이때 너무 많이 늘려서 멜서스트랩이 오지않도록 유의!
이정도면 극초반 살아남는데 큰 지장은 없을 거라고 본다.
다음 공략은 재해에 대해 글을 써 보겠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