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써볼 먹을거리는 돈까스다. 음?!


하지만 가게이름은 놀랍게도 매운동태찌개이다.


내가 아는 사연은 이렇다.


원래는 동태찌개가 주 메뉴였으나, 최근 동태가 잘 안잡히고


대신, 사이드 메뉴였던 돈까스와 왕짬뽕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맛집이 되었다는 그런 소문...





사진과 같이 매우 먹음직스럽다.


더짜증나는건 맛도 좋고 가격도 6천원이다.


혼자서 다먹으려면 엄청 배부름.


사진에는 없지만 짬뽕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맛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식당 주인의 장인정신으로


1. 식사시간이 아니면 장사안함.


2. 무조건 주문 후, 음식을 만듬. 즉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림


3. 손님이 왕이 아니다. 음식 만드는 주인이 왕 (하지만 음식을 먹어보면 주인이 왕노릇 할만함)


여긴 내가 직접 추천한다.


기회가 되는 사람은 먹어라. 후회안함 ㅇㅇ


가격은 돈까스, 짬뽕 6천원이며


영업시간은 월요일 휴무, 나머지는 점심시간, 그리고 저녁시간에만 영업함.


사람이 많으니 평소 식사시간보다 30분 먼저가서 기다리는것도 한 방법



by 톨레도4400 2013. 12. 8.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