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시절 2년 놀 생각을 했지만

어쩌다보니 10달만 놀고 입사를 하게되었다.

아빠의 빈자리가 엄청 크게느껴지는 요즘

그때 1년을 더 놀았다면 그만큼 지식이 쌓여지는 시간은 지연됬을 것은데

지금도 한참 모자라지만 작년에 1년빡세게 공부해놔서 그나마 현상황을 유지하는데 

그것마저 안했다면 아찔할번했다.

 

올해는 설날이 빨라서 투덜거렸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설날이 빨라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실질적인 공사착공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수주관련 전화와 꾸준히 견적서를 제출하고있으니

조금만 열심히하면 잘 풀리거나 작년하반기처럼 매우 바빠질 것 같다.

 

바쁠때는 항상 힘들고 투덜댔지만

작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그냥 바쁜게 낫다...

by 톨레도4400 2023. 1. 3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