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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시절 2년 놀 생각을 했지만
어쩌다보니 10달만 놀고 입사를 하게되었다.
아빠의 빈자리가 엄청 크게느껴지는 요즘
그때 1년을 더 놀았다면 그만큼 지식이 쌓여지는 시간은 지연됬을 것은데
지금도 한참 모자라지만 작년에 1년빡세게 공부해놔서 그나마 현상황을 유지하는데
그것마저 안했다면 아찔할번했다.
올해는 설날이 빨라서 투덜거렸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설날이 빨라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실질적인 공사착공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수주관련 전화와 꾸준히 견적서를 제출하고있으니
조금만 열심히하면 잘 풀리거나 작년하반기처럼 매우 바빠질 것 같다.
바쁠때는 항상 힘들고 투덜댔지만
작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그냥 바쁜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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