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이던 사업이던 직접운영해보면 사람관리가 제일 힘든부분이다.

항상 내맘대로되지않고 사소한 트러블이 그만두는걸 야기시키거나, 혹은 감정이 상하게하기 마련이다.


나도 딱히 잘한건 없지만 이부분이 정말 힘들다.

언행 하나로 인해 연쇄퇴직을 야기시키기도하고 앞으로의 공정에 차질을 생기게 만든다.


필자는 성격이 다른사람들이랑은 다르게 지랄맞은경우며 특히 협박같은데 굴하지않는 스타일이다.

작업자가 술먹고 내가없으면 현장이 돌아가냐고 협박하길래 하기싫으면 관둬라고했더니

나비효과가 지금을 만든 것 같다. 사실 내가 잘한건 별로 없는 것 같다.


문득 과거에 같이 게임하시던 분이 작성한 리스크관리게임이라는게 떠오른다.

부족전쟁이라는 게임인데, 부족전쟁은 리스크관리게임이라는 명언(?)아닌 명언을 남긴글이 있는데

지금은 글이 삭제가됬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그 글을 요약하면

작은 행동하나하나가 리스크를 얼마나 관리하는 척도를 나타내고 그것을 조심히 행동해야한다는 게임행동강령인데

현실하고 너무나 맞아떨어진다.


부족전쟁으로 따지면 간부의 행동하나하나가 타국과의 외교조율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영향을 끼치고,

부족원들의 행동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즉 간부의 행동이 불성실하면 이러한 리스크는 커지게 되고

게임에서 패배를 가져온다.


마치 지금현실을 부족으로 치면

공격을 받는 부족원에게 방어병을 모두 보냈는데 다른데서 도끼가 1000개쯤 날아오는 상황이다. 

(사람에 따라 1000개는 약하다고 판단될수 있음)


과거에 읽었던 글을 기억하며 이러한 리스크를 어떻게 잘 풀어가야할지 고민해보고 실천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8. 7.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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