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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에 해당되는 글 6건
- 2024.05.21 이번주말에는 아빠를 보러 가야겠다.
- 2024.05.20 야간작업을 한지도 어느덧 10년차다.
- 2024.05.13 기적같이 몸이 나았다...
- 2024.05.10 요즘세상에 일이 있으면 즐거워해야지 스트레스를 왜받냐 못난 인간아...
- 2024.05.06 귀신같이 연휴가 되니 장난아니게 아프다.
- 2024.05.01 어느덧 5월이 되었다.
처음 몇년은 몰랐지만
요즘은 체력이 부친다는걸 체감하고있다.
하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야간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건 사실 축복받은 일이다.
특히 요 몇년은 회사가 중대한 기로에 있기에 쉴수가 없다.
평소에 아껴쓰고 언젠가는 야간작업 수주물량이 줄어드는 해가 반드시 있을것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마인드컨트롤이 되므로 그때 푹 쉴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야겠다.
무려 4월13일에 아프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3일간 멀쩡하고
특히 5월3일부터는 몸이 지옥을 오갔다.
아픈 정도가 과거 5년전의 편도농양이 떠올라서 굉장히 힘들었다.
하필 철도현장도 작업책임자라 교체도안되고...
정말 태어나서 원없이 병원다는 기간인 것 같다.
링거투혼 말로만 들어봤는데 격일로 링거맞으면서 일한다는거
멋진게 아니라 정말 미련한짓이다.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해야지...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돈으로 채용가능한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니다.
조급해하지말자.
다만 이번엔 그 정도가 심하다.
당장 오늘 밤 출근인데도 아파죽을지경이니...
그나마 어제보다 나은것에 위안을 삼아야하나...?
이제 나이도 나이라보니 영양제같은건 좀 챙겨먹어야겠다.
라면도 좀 줄이고 그냥 바나나같은걸 먹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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