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는 예상대로 고혈압이 원인중 하나인 것 같다.

혈압계 택배로 받고 집에왔을때가 호남고철 하자보수끝나고 왔을직후라 피로가 극에달했을 때였다.

그상태에서 혈압을재보니 167 // 110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수치가 나왔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무조건 잠부터자야겠다 싶어서 토마토한개 갈아먹고잤는데

자고일어나니까 128 // 75가 나왔다.

편차가 왜이리 심하지... 

더이상한거는 그 이후로 계속측정해봐도 145 // 90이 최고였고 더이상은 올라가지 않았다.

물론 저거도 고혈압이라 치료를 요하겠지만... 생각보다 안높다는거에 안도를 해야하나?

 

두번째로는 목디스크가 유력하게 떠오른다.

병원에서 확정을 받은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목디스크가 오면서 신경을 눌러버린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간다.

원래는 뼈건강은 별이상 없었는데 최근 몇달동안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불안정한 자세때문에 목에 무리가 많이온 듯 하다.

 

하... 그냥 빨리 연말되서 프로젝트 다 끝나고 병원이나 가는게 정답인 것 같다.

당장은 병원을 가고싶어도 갈시간도 없구만.

by 톨레도4400 2019. 11. 25.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