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리를 하다가 어떤 링크를 타고갔는데


링크를 건너건너 대륙의 클라우드라는 글을 보았다.


무려 36테라바이트나 준다는 글이였는데


정작 어디서 봤는지 주소를 까먹은게 함정 -_-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첨에봤는데 이게 뭔 개소리야!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대충 한문을 보면서 계정을 뭘로 팔까 하다가


대충 지어서 만들었다. 왜냐면 신뢰도 안가는데 내 계정을 칠 순 없으니..


그런데... 확인 및 인증작업도 안하고 계정이 만들어졌다?


보아하니 처음에는 딱 5기가가 적혀있더라.


사실 국내기준으로 하면 5기가도 적은게 아니다. (그런데 드롭박스는 50기가지...)


대충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좌측하단에


쏼라쏼라 10Tb라고 적혀있더라


딱봐더 저걸 하면 10테라 바이트를 주나보다 하고 냅다 클릭했더니


pc클라이언트를 설치하였다.


정작 설치를 했는데 로그인이 안되!!!


이리저리 눌러보고 하다가 겨우 접속에 성공.


그러더니 10테라가 들어왔다는 표시가 나면서 용량이 늘어났다. -_-...


그리고 또 26테라가 더 들어온다는 문구가 있길래 냅다클릭했더니 이건 스마트폰에 설치하라고 하네?


마침 스마트폰이 여러개라서 안쓰는데에다가 깔고 로그인을 했더니


용량이 들어왔다!!


이제 테스트를 하기위해 아무거나 올려보았다.


물론 네이버처럼 빠르진 않다. 하지만 0.5~1.0 mb/s는 찍어준다.


반면 다운로드는 업로드에 비해서 3배가량 빨랐다.


한번은 대용량을 업로드 해봐야 할것 같아서 게임 이미지파일을 올렸는데


왠걸? 10초도 안되서 업로드가 된 것이다.


이상하다 싶어서 다운로드를 해봤는데 잘됨.


여기서 하나 알 수 있다. 파일의 고유 해쉬값을 체크해서 같은 해쉬값이 있다면 똑같은 파일로 인식한다.


즉 내가 A라 하고 타인을 B라고 할 때, 타인 B가 같은 파일(해쉬값)을 업로드가 하였고


내가 같은파일을 업로드 하면 이것은 업로드가 아닌, B가 올린파일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일단 간단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이리저리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해당 주소는 http://c47.yunpan.360.cn/ 이며


이참에 여러가지 클라우드서비스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공부도 해 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4. 3. 3. 23:33

처음 지니어스를 볼 때만 하더라도 매우 참신한 소재라고 생각하였다.


인터넷 댓글등을 보면 해당작품은 라이어게임 표절이니 어쩌고 말 많았다.


하지만, 라이어게임을 보질 않았으니 그 진위여부를 알 수 있나?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다보니


콩도 떨어지고 해서 재미가 없어지는바람에


아예 더지니어스를 끊게되었다가 우연히 라이어게임이 생각나서 보게되었다.


결론은....


걍 표절이 맞다. -_-


표절인 정도가 아니라 그냥 베낀거다.


일부가 아니라 시스템 전부가...


참고로 재미도 라이어게임이 한수위다.


(이 부분은 출연자들이 스스로 재미없게 만든 것이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by 톨레도4400 2014. 2. 1. 14:16

그냥 할말을 잃었다.


이젠 분노할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신분증 관리를 잘못 간수한 이두희가 잘못한건 맞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자업자득인 것인가?

by 톨레도4400 2014. 1. 12. 00:34

급하게 키보드가 필요하게 되어서 싼걸로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키보드가 전부 ps/2 방식인데


usb 키보드가 필요하게 되어 무엇을 구매할까 하다가


현재 사용하는 마우스가 ABKO거라서 구매하게 되었다.


(마우스는 저가형으로 샀긴 하지만 매우 잘쓰고 있다.)


ABKO 앱코 K-A3 (USB, 키스킨 포함)

최저가 5,600원


내가 산 키보드이다.


생각보다 멤브레인이 밀리는 현상은 없고 무난했다.


키스킨은 컴퓨터 사용할때는 벗겨놓고 사용하고 


(키보드에 물쏟을 일이 흔하진 않아서...)


컴퓨터를 끌때 덮어둔다.


다른 키보드처럼 키보드다리가 있어 높낮이조절도 된다.


하지만, 키보드 바닥면이 미끄러운 나무책상일 경우 잘 미끄러진다.


미끄럼이 싫은 사람은 고무패드라던지 뭘 깔고하면 괜찮을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은 어느키보드나 비슷합니다. 자체 고무패킹이 달려있지 않은 이상은 말이죠 ㅇㅇ)



평가 -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이 아니면 일상생활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함.



당연한 말이지만, 컴퓨터 주변기기는 돈을 투자한만큼 성능을 낸다.


인간적으로 만원도 안하는 키보드를 사놓고 


기대가치는 잔뜩 부풀려서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키보드상자에 3년보장을 해준다던데 


솔찍히 배송비가 더나올것 같다. 그래도 해준다는 성의는 있어


나름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됨.

by 톨레도4400 2014. 1. 11. 17:33

게임을 정해진 룰대로만 하면 재미가 없다.


특히 사람과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은 더욱 그렇다.


권모술수가 오가고, 배신과 통수가 있어야


구경하는 사람(여기서는 시청자가 되겠죠?)은 재미있다.


물론 당사자는 빡칠지도 모르겠지만...


평소 더지니어스를 그런맛으로 봤다.


특히 말이 많았던 3회의 경우 


나의 경우는 재미있게봤었다.


하지만 이번주편은 그렇지 않았다.


이건 아니다. 본인이 속한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줬지만


토사구팽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가뜩이나 현실에서도 토사구팽이 오가서 눈쌀 찌푸리는 마당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걸 봐야하는 생각 뿐이다.


게임이라지만 노홍철 등등은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자신들을 보는 팬들을 무시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더지니어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해서 매우 실망스럽다.


말많고 시끄럽지만, 무도에서 보여주었던 착한 노홍철.


지난주 피해자가 될 뻔했지만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조유영.


평소 컴퓨터관련에 관심이 많아 특히 서울대해킹전설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이두희.


생각만 할수록 머리가 아프다.


물론 지금까지의 내용이 내 주관적인 것이라 다른사람과 다를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이사람의 팬이라고 자청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길 바라며 이만쓴다.

by 톨레도4400 2013. 12. 29. 21:37

평소에 드라마같은건 잘 보지않다가


얼마전부터 응답하라1997을 본 이후로 다시한번 드라마 덬질에 필이 꽂혔다.


딱히 유령이 재미있다는 소문때문에 본건 아니고


조현민이라는 캐릭터가 머리속에 남아서 보게 되었다.


약간(좀 많이인가?) 억지 설정이 적지않게 있지만,


흥미 진진했다.


여기서 드라마상에서는 유령, 즉 팬텀은 조현민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유령은 사이버상에서 익명성을 믿고 함부로 글을 싸질러대는


우리 자신을 빗댄 표현이 아닐까 싶다.

by 톨레도4400 2012. 10. 17. 00:32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이유불문하고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기!!!

레알 체감속도가 레벨이 틀림.

내가 1년동안 쓰레기폰을 가지고 다녔다는걸 철저하게 느끼게 해주는 업그레이드였음.

우선 크게 변화되는걸 몇가지로 줄여보자면

1. 인터페이스의 변화

2. 체감속도 대폭상승

3. 와이파이버그의 개선 (good)

이 외에도 자잘한 버그등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물론 업글됬다고 탭소닉을 아이폰수준으로 즐긴다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전화기로서의 역할은 충실하게 할 수 있게되었다고

과감하게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진저브레드 업글하고 초기화한번 시켜주는걸 추천. 
by 톨레도4400 2012. 2. 1. 11:15
스마트폰사고

처음으로 할만하다고 느낀 게임들 ㅋ

가격이 좀 되긴한데

돈값한다. 
by 톨레도4400 2012. 1. 17. 00:41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내용이 훈훈하고 좋다.

딱히 큰 레파토리나 클레이막스부분은 없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을 너무나 잘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by 톨레도4400 2011. 10. 2. 23:58
두번 다신 보고싶지 않은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이 저질이라던가 그런거보단

너무 잔인하고 가혹하다.

뭐 사람들이 극우만화를 왜보냐고 하는사람들이 있긴한데

제대로 보고 하는말인지 모르겠다.

막상 실태는 일본 극우한테 가장 까이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반딧불의 묘다.

물론 일본이 피해자로 가장되어 보이는건 아니꼽긴 하지만

우리가 너무 확대해석하는건 아닌가 싶다.  
by 톨레도4400 2011. 9.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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