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수에서 고수로 넘어가는 잣대가 되는


1000명을 돌파했다.


난이도를 줄였으면 금방 했겠지만


극악의 난이도로 하다보니 -_-;;;


아무튼 인증!



by 톨레도4400 2015. 7. 26. 13:14

배니쉬드를 꾸준히 해보면 알겠지만


초반을 잘 살아남아야지 후반이 도모된다.


보통 도시계획부터해서 아담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극악인 난이도에서는 그거 생각할 시간이 없다.


우선 게임이 시작되면 근처 숲을 찾아라.


그리고 주변의 자원을 빨리 긁어모운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테크를 탄다.



1. 시장

2. 채집 2개

3. 집 2채정도


이렇게 세개는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짓는다.


위의 세개가 마무리 되면


1. 저장고

2. 장작소

3. 대장간

4. 허브채집


의 테크를 타도록 한다.


시장을 왜 먼저 짓냐면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때문에 필자의 경우 가장 먼저 올린다.


초반이라 시장이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초반 약간 괴롭긴 하더라도 시장테크를 타야 중후반으로 넘어가기가 매우 편했다.


그래서 건강치가 까이더라도 시장테크를 먼저 탄다.


(인구가 적어서 건강치는 금방 회복이 된다.)


채집소가 완성되면 즉시 8명은 투입시킨다.


아마 굶어죽기 직전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자원쌓는건 금방일테니...




이렇게 위에 적은 테크를 완성시킨다면 다음 건물로는


1. 사냥

2. 학교


테크트리를 탄다.


학교는 일의 효율을 올려주는것이고


사냥테크가 은근히 꿀이다.


옷을 만드는 필수재료인 가죽과 


1년에 600~800정도씩 사슴고기를 제공해준다.


특히 사슴고기는 cost가 3이기 때문에 차후 교역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니 반드시 모아두자.


(실제 주민들이 사슴고기는 잘 안먹는다...)



이렇게 해서 자원이 쌓이면 주변에 저장고도 짓고


생산건물들은 차츰 늘려가면 집의 수도 조금씩 늘려준다.


이때 너무 많이 늘려서 멜서스트랩이 오지않도록 유의!



이정도면 극초반 살아남는데 큰 지장은 없을 거라고 본다.


다음 공략은 재해에 대해 글을 써 보겠다.

by 톨레도4400 2015. 7. 26. 12:50

먼저 시작을 하게 되면 기본세팅을 선택하게 된다.


1. Map seed는 맵의 종류이다. 


안타깝게도 맵은 사실상 랜덤이고 크랙이나 치트를 하면 본인이 원하는 맵을 고를 수 있다.



2. Terrain Type


어떤 유형을 고르는 것이다. 계곡형인지, 산지인지 고를 수 있다.


뭐 큰 의미는 없다.



3. Terrain Size 


맵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구를 팍팍 늘릴려면 큰것을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근데 하다보니까 후반되니 컴터가 끊김..



4. Climate 


기후를 선택하는 것이다.


가장쉽게하려면 mild, 평범은 midium, 가혹하게 하려면 harsh를 선택한다.


참고로 하쉬난이도는 진짜 빡친다.




5. disasters


재난치를 선택하는 것이다.


본인이 끄고해본적은 없지만 켜고했을경우 별 희안한 재난을 다 구경할 수 있다.



6. Starting Condition


시작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실 게임 전체적인 난이도라해도 무방함)


easy는 기본적인 세팅(씨앗 등등)이 제공된다.


초반에 굶어죽을 일은 없다.



midium도 마찬가지다.


시작할때 감자 2500이나 주고 씨앗과 저장고도 있다.


마찬가지로 크게 삽질하지 않는이상 굶어죽을일은 없다.



hard는 진짜 이걸가지고 살으라는건지 의심스러운 난이도다.


씨앗이나 저장고따위 없고 손수레에 약간의 식량 및 기자재가 든것만 제공한다.


인구도 적다.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살아남아야 한다...




이상 모드선택은 마친다.


참고로 다음편부터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harsh, 재난 on, hard 모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by 톨레도4400 2015. 7. 2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