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인가...

현재 직장에 입사하고 항상 광복절이 지날쯤이면

- 올해만 무사히 넘기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사실 어떻게보면 매우 축복받은 일이지만

너무 바쁘니까 사람다운 삶을 살지 못한지 벌써 4년차다.

참고로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 덕분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물론 내일부터 쌓여있는 일을 처리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지만...


각설하고 올해도 평소처럼 올해만 무사히 넘기자라는 소원을 빌어본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고없는게 최고다.


학교졸업시즌 + 철도공사 시즌3를 시작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판을 벌려놨으니 잘 수습해야겠지...


내일부터는 진정한 하반기업무의 시작이다.

하반기 마무리잘하고 입찰도 많이되고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by 톨레도4400 2018. 8. 16. 01:5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