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맨날 아파서 골골댔는데

아주 오랜만에 아프지않아서 신나게 놀았고 머릿속을 완전히 비운 것 같다.

 

지나고 나니까 괜한걸로 고민을 했는 것 같다.

일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되고 있으면 열심히 하면 되는거다.

나라가 개판인데 없는 일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면

있는걸 아껴서 열심히 버텨볼 생각도 해야한다.

 

아무튼 후회없이 잘 쉬었고

남은 올해 잘 보내보도록 하자.

by 톨레도4400 2024. 9. 18. 04:00

매해 설날과 추석을

최근 몇 년간 단 한번도 안아픈적이 없었는데

오히려 열심히 일한(?) 덕분인지 올 추석연휴는 크게 아프지 않은 것 같다.

정확하게 말하면 어제는 아플뻔했는데 

일하느라 땀 쭉 뺐더니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졌다.

 

추석을 보람차게 보내보자.

여기서 보람차게 보낸다는건 아파서 누워있지말고

차라리 친구들이랑 피시방을 가던지, 아니면 밀린 회사일을 하던지, 육아를 하던지 등등

아파누워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보자.

by 톨레도4400 2024. 9. 14. 05:44

신이 있다면...

정말 간절하게 빌고싶다......

by 톨레도4400 2024. 8. 26. 20:13

보안사항이 많아서 상세히 적는게 힘든게 아쉽지만

덕분에 쌓인 앙금도 어느정도는 풀은 것 같다. (내생각이지만)

 

암튼 오늘부터 잘해보자.

코아뜨는것도 무서워하지말고 즐겨보지뭐.

by 톨레도4400 2024. 8. 19. 22:34

물론 돈이 일상생활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건 맞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살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지나간 지금 첫째와 둘째, 그리고 아내와의 시간은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다. 특히 이미 망가진 건강이라면 더더욱...

 

인생 길게 생각하고 다시 설계를 해보자.

내가 단순히 돈을 버는거에 정신이 팔려 놓치고 있는게 없지 않은지...

by 톨레도4400 2024. 8. 18. 04:40

배움의 길은 한참 멀다.

방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배울점은 한없이 많았다.

 

아빠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였다.

by 톨레도4400 2024. 8. 15. 06:28

세상만사가 내맘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때로는 순응하면서, 때로는 주도적으로 살아야지.

 

맘에 들지않아도 내맘대로 사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4. 8. 12. 06:00

17만장을 넘어가고있는데

지난주부터 칼라부는 출력이 잘 되는데 흑백이 개판처럼 출력되기 시작했다.

 

평소처럼 노즐청소나 강력잉크분사해도 고쳐질 기미가 없어서

셀프수리를 시도해보았으니 결과는 달라질것이 없었고

 

결국 프린터 as를 하러 사설업체에 갔는데

7년간 17만장 뽑았다고하니까 이정도면 보내줄때가 됐다고

설사 돈들여가며 헤드수리해봤자 다른데서 필히 고장날거라고 as거부를 당했다...

 

내가봐도 저렴하게 잘 사용한것 같다.

다음 모델로 눈여겨보고있던 L6490모델을 사용할 예정이다.

 

얘는 얼마나 버틸려나...

by 톨레도4400 2024. 7. 30. 17:54

요즘 그걸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보면서 느낀점은 난 늙어서 저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by 톨레도4400 2024. 7. 30. 07:56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아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어느정도 시공력은 인정받은 것 같다.

 

무려 10년전 처음 현장대리인을 했던 경험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 순간 경험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잘 기억해두도록 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7. 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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