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경력이 벌써 11년을 넘어 12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배울게 많다.

 

한겨울에 시공하느라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될 것 같다.

 

올해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대로만 가면 원이 없겠다.

크게 욕심부리지 말자.

by 톨레도4400 2024. 12. 16. 00:11

국사책으로만 보던걸 실제로 경험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올해는 어째 조용히 넘어가나했더니 항상 다이나믹함을 갱신한다...

 

덕분에 인생이 심심하진 않은듯.

by 톨레도4400 2024. 12. 5. 01:30

짊어질건 짊어지고 가자.

애들도 커가는데 언제까지 애들처럼 행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잘못된 것은 내 선에서 끊어야 한다.

by 톨레도4400 2024. 12. 2. 10:22

그게 내생각대로 되는 것 같지는 않다.

by 톨레도4400 2024. 11. 25. 13:27

자의반 타의반으로 2세는 내가 굉장히 빠른편에 시작한 것 같다.

내가 어디까지 잘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해답은 보이지 않을까 싶다.

 

많이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오래가냐가 중요한 것이다.

by 톨레도4400 2024. 11. 23. 18:08

나는 이 일을 계속하는 이상

평생 아빠를 잊지 못할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4. 11. 19. 15:23

끝이 안보이던 공사였는데

결국 하다보니 끝났다.

 

올해는 작년보다 빨리한것도 있고 준공기한이 촉박하다보니 부지런히 서두른게 있어서

평소보다 1달정도 빨리 마무리가 된 것 같다.

 

뭔가 시원섭섭하긴하지만 눈맞으면서 공사마무리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다른공사들이 남아있고 계속 수주중인 공사도 있다보니 

아주 한가롭진 않을 것 같다.

 

조만간 도로공사 연간단가입찰도 있고 마무리 잘해봐야겠다.

내년에는 도와준다는 분들이 많으니까 심리적으로는 많이 안심이 된다.

by 톨레도4400 2024. 11. 13. 06:22

그런데 현장 3개가 생길 것 같다...

 

아무튼 오늘 준공검사하면서 칭찬받아서 좋긴좋다.

양심있게 시공한 보람이 있다.

by 톨레도4400 2024. 11. 8. 06:55

7순위로 넘어온거 못한다했더니

대전시에서 부정당제제를 가한다고 근거자료를 제출하란다.

 

남들은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하는걸 난 매년 종류별로 다 겪어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인생이야기하면 심심하진 않겠다.

 

이번위기도 잘 풀어봐야지...

by 톨레도4400 2024. 11. 4. 06:39

70억짜리 공사를 7순위했는데 1~6순위가 전부 포기해버리는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선택의 기로에 서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하긴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유혹은 앞섰으나 낙찰포기를 했다.

현재 나의 능력으로 커버하기엔 너무나도 큰 공사이긴 했다.

하지만 아빠가 계셨다면 앞뒤안보고 Go를 외쳤을 상황이 아른거린다.

 

어떻게보면 소심하게 결정한 내가 한심해보일 수도 있지만...

선택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일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0. 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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