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상상부터 나쁜상상까지 수만가지 생각이 든다.

창문바라보면서 한숨도 쉬어보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지만

역시 해결책은 내가 스스로 노력하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다.

그래야 실패하더라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만큼만 노력하자. 

대신 건강을 해칠정도로는 하지말고...

by 톨레도4400 2018. 12. 20. 22:34

드디어 지긋지긋한 병과 이별을 고할때가 됬다.

퇴원할때 알았지만 입원전 내 몸상태가 매우 심각했다는것을 피검사를 통해 알았다.

염증검사 정상치가 0.5인다 5를 가뿐히 넘었다고 하니... -_-;;

다행히도 19일에 피검사를 미리 받았는데 0.6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 입원했을때만해도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몸상태가 심각해서 걱정을 많이했다는데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회복중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다.


원래는 어제퇴원해도 됬으나, 완벽하게 치료하기위해서 하루 더 입원한다고 했다.

그런데 병중에 입원했을때는 시간이 잘갔는데 몸 컨디션이 정상인 상태에서 시간때울려니까 

이것만큼 고역이 없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밤이되었다.

내일 아침에 퇴원하고 이제는 몸관리 잘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해본다.

주변사람 걱정좀 그만끼쳐야지..

by 톨레도4400 2018. 12. 20. 22:29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