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맛집만 적었는데 머리에 남는 장소가 있어서 카페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다.

주말 출장 및 친구집 놀러가는 것 때문에 잠깐 쉴 공간이 필요했고

피씨방을 가자니 담배연기랑 공기가 답답해서 싫었고 따뜻하게 보낼 공간이없나하고 두리번거렸는데

작은 동네 골목길에 왠 카페가 하나 있었다.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백날 글써봤자 뭐하겠나. 직접찍은 사진으로 보자면

애초에 블로그 리뷰용으로 찍은 사진이아니라서 몇 장 없긴하다.

사진찍고 어떤카페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1급바리스타자격증부터 이런저런이야기들이 있긴했다

(거의다 광고용 블로그..., 나처럼 쓰는사람은 없어보이긴했다)

 

사실 내가 여기서 먹어본 것은 아메리카노 한잔이였다.

한잔가지고 20분정도 버티는것도 어찌보면 민폐이긴 하지만 (밖이 추웠음...)

그 시간동안 여러 손님들이 웃으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먹는장면을 보면

어찌보면 진짜 카페맛집은 티비광고에나 나오는 업체보다

동네 한켠에 있으면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의 여유를 가지게 해주는 이런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음에 다시온다면 다른것도 시켜먹어봐서 확실한리뷰를 써봐야겠다.

 

혹시나 모르니 링크는 남겨두겠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282957362

 

카페 이레인 : 네이버

리뷰 23 · 디저트도 맛나는 원미동 카페

store.naver.com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52-10번지

by 톨레도4400 2019. 12. 26. 16:01

우울했던 한해에 드디어 종결을 고했다.

화이팅!

by 톨레도4400 2019. 12. 23. 13:31

우선 치과..

 

예상한대로 별 이상은 없었다.

스케일링을 받으러갔지만 받을필요가 없다고하였고

충치가 심하지않은게 1개 있다고해서 그냥 치료받겠다고하고 내일 치료하기로했다.

 

그리고 내과.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 아빠말을 듣고 내과를 갔다.

혈압을 재고 이런저런 질의응답을 한 결과

가족력이 있다는 말 하나에 나는 고혈압약을 먹여야한다고하였고

제일 약한것부터 먹어보자고 한다.

2주정도 먹어보고 경과를보면서 피검사하고 어떻게할지 정하자고는 함.

 

남들이야 젊은게 벌써부터 고혈압약먹냐고 손짓을 하던말던 신경안쓰기로했다.

건강에 괜한 자존심 세우다가 나중에 신장 다 박살나고 평생후회할바에는

그나마 건강할때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낫다는게 내 결론이다.

아무튼 치료를 받아보면서 향후 경과가 어떻게되는지 관찰해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9. 12. 18. 00:30

결과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사람이 살고봐야지.

by 톨레도4400 2019. 12. 17. 00:52

리미티드 나온 기념해서 몇가지 스펙업을 했다.

크게 과금한건 없고 기존에 모아둔 아이템과 홍문수 등등을해서 쭉 올렸다.

신광령 5단계까지는 빡쳤는데 각C까지 4트만에되서 나름 만족....

진신관령은 꽁문수나 모으면서 천천히 올려야겠다.

by 톨레도4400 2019. 12. 12. 04:06

복귀는 올해 공사끝나고 본격적으로 달릴려고했는데

뜻하지도않은 행운이 찾아왔다.

 

금도 많은데 그냥 냅다 입찰한건 안비밀.....

삼도천은 그나마 빠른클리어가 가능하니까 허리띠는 천천히 먹어야겠다.

패키지 구입후 둘다 각성부터 띠우고 봐야할듯함.

by 톨레도4400 2019. 12. 5. 23:20

오늘 작업이 취소되는바람에 시간이 남아서 회사일좀하고

간만에 문파원들이랑 던전을 돌았는데

 

드디어 올것이 왔다...

 

 

이걸 드디어 먹게되다니 ㅠㅠ

슬슬 복귀각 잡아야하나?!

by 톨레도4400 2019. 12. 5. 04:30

폭풍같았던 시기가 지나고

일정이 슬슬 정리가되어가고 있다.

 

사람 미치게만들던 공사수주건도 천만다행히 내년초로 미뤄지게됬고

남은 일정만 무사히 통과하면 올해는 잘 마무리 될 것 같다.

 

마지막 일정으로 도로공사연간단가 프로젝트등이 있긴한데

요즘 경쟁업체가 워낙에 많다보니 그냥 운에맡기고 우린 우리식대로 가야할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19. 12. 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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