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현장 3개가 생길 것 같다...

 

아무튼 오늘 준공검사하면서 칭찬받아서 좋긴좋다.

양심있게 시공한 보람이 있다.

by 톨레도4400 2024. 11. 8. 06:55

7순위로 넘어온거 못한다했더니

대전시에서 부정당제제를 가한다고 근거자료를 제출하란다.

 

남들은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하는걸 난 매년 종류별로 다 겪어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인생이야기하면 심심하진 않겠다.

 

이번위기도 잘 풀어봐야지...

by 톨레도4400 2024. 11. 4. 06:39

70억짜리 공사를 7순위했는데 1~6순위가 전부 포기해버리는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선택의 기로에 서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하긴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유혹은 앞섰으나 낙찰포기를 했다.

현재 나의 능력으로 커버하기엔 너무나도 큰 공사이긴 했다.

하지만 아빠가 계셨다면 앞뒤안보고 Go를 외쳤을 상황이 아른거린다.

 

어떻게보면 소심하게 결정한 내가 한심해보일 수도 있지만...

선택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일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0. 31. 22:09

우여곡절끝에 둘째 돌잔치도 잘 끝났다.

그런데 동생의 허리가 너무아파서 참석을 못한 일이 일어났다.

 

돌잔치에 안왔다고해서 섭섭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허리가 너무아픈 나머지 내일 작업에 지장이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필 마지막에 이런사태가 벌어지니 참 난감하기 그지없다.

 

어쩌면 올해의 마지막 고비가 될거라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잘 넘어갔으면 좋겠고 허리가 빨리 낫길 빌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0. 28. 00:00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최근 두달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피시방에서 시간때우며 게임으로 풀곤했다.

 

이제 두달간 원없이 놀았다.

일과 육아에 집중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0. 19. 03:46

10월 이후로 걱정아닌 걱정을 좀 했지만

단지 기우였던것 같다.

 

모처럼 입찰도 하나따고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다.

현재 진행하는 철도현장 2개만 잘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아빠가 보고싶다...

같이 있었다면 아주 행복하게 지내셨을건데

by 톨레도4400 2024. 10. 17. 07:25

정확하게 말하자면 타현장 끝나고 3일정도 더 해야하긴 하지만

어쨋든 잘 마무리된 것 같고 시공결과도 괜찮아 보인다.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달은 준공준비하느라 굉장히 바쁜 달이 될 것 같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준비 빡세게 해보자.

도와준다는 사람이 많은데 요즘같은세상에 참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좀 더 겸손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0. 14. 09:00

정신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든다.

약간이나마 해탈했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다.

 

사업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일이 없을수록 투자를 아끼지 말자.

by 톨레도4400 2024. 10. 5. 05:15

마지막 회식때

아빠답지않게 왜 회식비를 아끼려했는지...

 

그때는 이해못했지만

마지막을 직감하시고 한푼이라도 더 아낄려고 하셨던게 아닐까 싶다.

 

뜬금없지만

재수성공하고 아빠가 컴퓨터를 사준다했을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들었는지 굉장히 난감해하셨지만

그래도 아들이 재수성공했다고 사주신것도 생각나고 뭐 그렇다.

by 톨레도4400 2024. 9. 30. 07:56

지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고

닥쳐오지 않은 일가지고 왈가왈부하진 말자.

 

예전같으면 일이 없으면 영업을 안한 임원들 잘못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일도 없는데다가 일을 따도 문제다.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그동안 모아놓은걸로 버텨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문제는 항상 이런고민을 하였지만

매년 바빴다는거...

by 톨레도4400 2024. 9.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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