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분히 상황은 괜찮고

작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시작점인데

2월도 안된 마당에 일을 못해서 환장한사람처럼 불안해하니

이런건 고쳐야하는데 잘 안된다.

 

심지어 밀렸던 교육 등등 준비도 잘하고 있는데... 조금만 여유롭게 생각하자.

일 없다고 굶어죽을거도 아니고 제발..

by 톨레도4400 2024. 1. 29. 20:15

콘크리트도상에 바닷물이 들어오는현장은 생각도 못했다.

천만다행이도 기존의 공법을 바꿔서 타공법으로 변경했기에 어찌어찌 이틀만에 잘 끝났다.

안바꿨으면 시공도 못했을듯...

 

그런데 한겨울공사는 가능하면 안해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 26. 17:45

1월 초장부터 희안한 주제로 바쁘다.

공사뿐만 아니라 서류적으로도 바쁘고 실적신고, 입찰준비 등

사람 환장하게하는데 도가튼 것 같다.

by 톨레도4400 2024. 1. 18. 04:21

육아도 큰 고비는 넘겼다.

첫째때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둘째는 잠도잘자고 특히 내가 안아줘도 울지않는다.

 

슬슬 일도 시작해야겠다.

지금도 한팀씩은 꾸준히 돌아가고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다음주부터는 직접 작업도 하고 올 한해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4. 1. 17. 00:30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 계속 보고싶을거다.

by 톨레도4400 2024. 1. 4. 20:28

매년 말에는 다사다난한 해라고 평가를 했지만

올해만큼 인생에서 굴곡이 심한 년도가 있을까 싶다.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뒤이어 장인어른 떠나보냈다.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이 너무많이 떠나갔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은 유별나게 많이 겪은 해였고 회사운영에도 시작부터 차질이 컸다.

 

이러는 와중에 새생명도 둘이나 탄생하였다.

조카가 여름에 태어났고 둘째딸도 가을에 태어났다.

 

그렇게 돈쓸상황은 많은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3억에 가까운 사기도 맞았고

회사를 운영을 지속해야하는지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었다.

그렇게 의미없던 상반기를 날려먹었지만 하반기에 기적과 가까운 수주력으로 인하여

결손확정이었던 회사가 소액이지만 이윤을 남기는 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로는 발주청과 원청에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는 점이다.

지난 수년간 아버지가 아픔으로 인하여 직원관리가 되지않았고

일부공사는 외주를 줌으로 인하여 회사이미지가 나락으로 갈때까지 갔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다.

다행히 올해는 그러한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많이 성공했고 

앞으로도 많이 일주겠다는 좋은분들을 많이 만든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열심히해서 크게 일으켜보자.

by 톨레도4400 2023. 12. 31. 10:25

안전주의를 고수하는 입장으로서

원래 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작업을 안하는 타입이였지만

 

상부에서 공사를 재촉하는것도 있고

공사측에서도 오늘 해보고 일부 못한거는 그냥 넘어가자고 해준것도 있는데다가

왠지 16일을 넘어서면 날씨가 굉장히 피곤할 것 같아서

히팅건 및 헝겊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덤벼들었다.

 

비가 안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작업 내내 보슬비가 내려 굉장히 애를 먹었다.

그와중에도 결국 그라인딩작업은 무사히 완료하였고

작업시작하고 2시간이 지나자 기적처럼 비가 그치는바람에 

히팅건으로 잽싸게 말리고 마무리작업을 완료하여 모든작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작업을 하고나니 혹한기관련으로 담주부터 작업 중단이란다...

이번만큼은 미루지않고 강행하길 천만다행이고 어쨋든 큰 하자없이 마무리 잘 된 것 같다.

내년에도 다시 들어올 수 있길 기원하면서..

by 톨레도4400 2023. 12. 17. 16:32

어찌됐던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

이제 정읍프로젝트도 마무리 잘 지어야겠다.

 

다만 급하다고 서두르면 꼭 탈이나는걸 겪어봤기에

욕 좀 먹더라도 안전하게 가자.

by 톨레도4400 2023. 12. 11. 19:13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두러 가보자!

잘 마무리 짓고 내년을 위해 준비하자.

by 톨레도4400 2023. 12. 6. 18:56

마지막 달 마무리가 순조롭다.

큰금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다고도 할 수 있는 공사하다 입찰되었고

포항 및 정읍프로젝트도 순조롭게 마무리지어가고있다.

나름 12월 수주잔고도 일부 남았고 여러모로 괜찮은 마지막달이 될 것 같다.

 

마지막달도 좋지만 이제부터 시작인 달이되도록 입찰도 열심히 봐야겠다.

by 톨레도4400 2023. 12. 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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